■ 대전사라다 지족2호점
- 주소: 대전 유성구 지족로 282(지족동 1023-5)
- 휴무: 일요일
대전사라다 지족2호점에 다녀왔다. 검색해 보니 대전사라다 본점은 노은역 부근에 위치해 있었다. 그 외에도 관저점, 세종소담점, 세종새롬점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대전사라다 처음 가보았다. 하지만 이미 다른 가맹점도 몇 있었다. 상호명에는 '대전'이 있지만 심지어 세종에도 가맹점이 있었다. 나는 처음 먹어보지만 이미 잘 알려진 빵집이었나 보다. 오전에 방문했었는데 사장님이 빵을 제조하고 계셨다. 갓 제조된 빵을 갓 사갈 수 있어서 좋았다. 매장에 있는 안내문에는 '저희 대전사라다는 자가숙성반죽만을 사용하여 당일 반죽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합니다.'라고 되어 있었다. 빵의 신선도에 대해서 신뢰할 수 있어서 좋았다. 테이크 아웃으로 포장만 가능했다. 매장 내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은 없었다.
■ 대전사라다 메뉴, 가격
대전사라다 메뉴는 위 이미지와 같았다. 사라다빵, 고로케, 도넛 종류를 팔고 있었다. 단품 메뉴 뿐만 아니라 세트 메뉴도 판매하고 있었다. 대전사라다의 진열대를 살펴보니 옛날 시장통에서 팔던 도넛 가게가 생각이 났다. 고향의 시장에 가면 도넛을 산처럼 쌓아놓고 저렴하게 팔던 곳이 있었다. 부담없는 가격에, 든든하게 사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이었다. 대전사라다는 마치 그런 곳이었다. 요즘 빵집들에 비하면 가격 부담이 덜해서 좋았다. 빵 5개를 담았는데 10,000원이었기 때문이다.
■ 대전사라다 맛 리뷰
- 사라다빵 2개 6,000원 (1개당 3,000원)
- 꽈배기 1,000원
- 단팥빵 1,000원
- 야채고로케 2,000원
나는 위 메뉴를 구매했다. 야채고로케, 사라다빵, 꽈배기, 단팥빵을 구매했다. 야채고로케는 이 매장의 메뉴 중 '베스트' 메뉴였다. 요즘 일반 빵집에서는 보기 힘든 메뉴라서 반가웠다. 빵이 얇고 속이 가득 차 있어서 좋았다. 사라다빵에는 채소 샐러드, 소시지가 들어 있었다. 맛은 무난했고 소시지가 있어서 든든했다. 꽈배기와 단팥빵은 우리 집 7살 아이 행운이를 위해서 구매한 메뉴였다. 꽈배기와 단팥빵은 가격이 각각 1,000원으로 꽤 저렴했다. 원할 경우에 설탕을 뿌려주셨다. 아이가 맛있게 잘 먹었다. 그 맛이 궁금해졌다. 다음에는 꽈배기와 단팥빵을 꼭 사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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