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죽동 맛집 '소코아'
- 주소: 대전 유성구 죽동로279번길 71-19 1층(죽동 721-2)
- 주차: 매장 정문 앞에 위치한 옥외 주차장
대전 죽동 맛집 '소코아'에 다녀왔다. 소코아는 충남대학교 서문 방면에 위치해 있다. 충남대학교 서문에서 도보로 약 500m의 거리에 있다. 충남대학교 서문 맛집을 찾다가 찾아간 곳이었다. 소코아의 외관은 전체적으로 흰색이었다. 창문과 문이 갈색으로 꾸며져 있었다. 출입문이 미닫이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새로웠다. 'SOKOA' 글씨체가 왠지 아기자기했다. SOLD OUT 메뉴가 안내되어 있었다. 원하는 메뉴를 먹지 못할까 봐 약간 조바심이 나기도 했다
■ '소코아' 분위기
매장 내부 모습은 이전에 갔었던 대전 원신흥동에 위치한 수플레 맛집 '일인칭'과 비슷했다. 일인칭은 수플레 캐릭터로 꾸며놓았었던 반면 소코아는 원숭이 캐릭터로 꾸며놓았다. 천장의 시스템 에어컨에는 원숭이 인형이 매달려 있었다. 안내판 아래에는 원숭이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소코아는 '애견 동반 식당'이다. 테이블에 펫티켓에 대한 안내문이 있었다. 내가 갔을 때는 애견 캐리어 가방 안에 펫을 두고 식사를 하는 분이 계셨다.
■ '소코아' 메뉴와 맛 리뷰
- 소코아 카레(시그니처 3가지 맛) 15,000원
- 소코동 13,000원
- 타마고샌드 6,000원
위 메뉴를 주문하였다. '소코아 카레'는 시그니처 3가지 맛이 함께 있었다. 에비카레, 토리카레, 키마카레가 있었다. 에비카레는 부드럽게 고소한 순한 맛이었다. 토리카레는 매운맛의 닭고기 카레였다. 키마카레는 드라이카레였다.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밥이 그릇 모양처럼 나온 것이 특색 있었다. 카레가 부족하면 무료로 리필이 가능했다. '소코동'은 수제크림과 노른자를 함께 섞어 먹으니 부드러운 맛이 느껴졌다. 토시살이 부드러웠다. 고기와 함께 먹으니 든든한 한 끼였다. '소코아 카레'와 '소코동' 모두 밥양이 적지는 않아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다. '타마고 샌드'는 아이가 잘 먹었다. 달걀 맛이 약간 달콤했고,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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