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종촌동 양식 레스토랑 '빠스타스' 예약
세종시 맛집 '빠스타스'에 다녀왔다.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당일 예약을 했다. 예약한 후, 빠스타스로부터 안내 문자를 받았다. 메뉴 이미지를 보내주셨고, 선주문을 하면 신속하게 메뉴 준비가 가능하다는 것이었고, 식사 시간은 1시간 30분이라는 내용이었다.
■ '빠스타스' 주차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였고 지하주차장은 상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공간이 협소하였다. 지하주차장에 주차가 힘들다면 걸어서 2분 거리에 공영 주차장도 있었다. '빠스타스'는 같은 건물 1층과 4층 두 곳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1층은 예약 없이도 식사가 가능하고, 4층은 예약제로만 운영되었다. 네이버로 예약을 했기 때문에 4층으로 갔다.
■ '빠스타스' 분위기
층고가 높아서 개방감이 있었다. 커튼 사이로 흘러드는 햇빛이 따사로웠다. 홀 안에는 피아노 음악이 흘렀다. 식기가 부딪히는 소리,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가 잔잔한 듯, 울리는 듯 흘렀다. 테이블마다 놓여 있는 꽃이 싱그러움을 뿜었다. 문자로 미리 선주문을 했었기 때문에 기다리기만 하면 되어서 편했다.
■ '빠스타스' 메뉴
우리 집 7살 아이 행운이와 함께 갔었기 때문에 어린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맵지 않은 메뉴들로 주문했다. 금귤 고르곤졸라 피자, 비프 라구 파스타, 쉬림프 바질 리조또를 주문했다. 세 가지 메뉴 모두 맛있었다. '빠스타스'에 대해 이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다. 어느 레스토랑을 가더라도 어떤 한 메뉴가 실망스러울 법 한데 모두 맛있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행운이가 맛있고 든든하게 잘 먹어서 좋았다. 행운이 기준으로는 비프 라구 파스타를 가장 좋아했고, 그다음은 쉬림프 바질 리조또를 좋아했으며, 의외로 금귤 고르곤졸라 피자는 먹기는 했으나 딱히 좋아하지는 않았다.
■ '빠스타스' 인근의 구경거리
'빠스타스' 인근에는 제천뜰근린공원이 있었다. 그 외에 상가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었다. 그 중 '스타벅스 세종종촌점'이 있었다. 커피 한 잔을 들고 공원을 걸었다. 운동하는 사람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모여서 놀고 있는 학생들, 가족 단위로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보였다. '빠스타스'에서 식사 후 가볍게 산책하기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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