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챔피언 1250 현대아울렛대전점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키즈카페 챔피언 1250, 이용요금 및 6살 아이 후기 - https://ohrosy39.tistory.com/m/358
얼마 전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있는 키즈카페인 <챔피언 1250>에 다녀와서 후기를 남긴 적이 있었다. 또 가보고 싶다는 행운이를 위해 재방문을 하였다.
주말에 간 <챔피언 1250>은 엄청 붐볐다. 지난번 평일에 갔던 때와는 달랐다. 어떤 아이가 행운이의 발을 밟는 바람에 행운이의 울음이 터지기도 했고, 어떤 아이는 여기 자기 방이라며 오지 말라고 해서 기분이 상하기도 했다.
다행히 키카에서 판박이를 해주는 행사가 있었고, 행운이가 좋아하는 티니핑 판박이를 받을 수 있어서 기분이 조금 나아졌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이런 행사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주말이라서 그런 걸까?
그리고 1층으로 내려가니 아울렛에서 월리트램 행사가 있었다.
H.Point 앱에서 [혜택-쿠폰-쇼핑] 아래에 해당 쿠폰이 있었고, 그 쿠폰을 접수처에 보여주었다. 휴대폰 번호를 남겨놓으면, 웨이팅 신청이 완료되었다는 카톡이 왔고, 입장할 차례가 되었을 때 오라는 카톡 안내가 왔었다.
이 날, 아이들만 탑승할 수 있었다. 그래서 행운이만 태웠고 타고 돌아오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2. 떡갈나무집
* 주소: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539번길 270
* 휴무: 토요일
* 주차: 건물 앞과 옆 옥외 주차장
식사를 하기 위해 차로 4km 떨어진 곳에 있는 <떡갈나무집>으로 갔다. 주말의 아울렛은 너무 붐볐기 때문에 조금 더 한적한 곳, 조금 더 맛있는 곳을 인터넷으로 서치 해서 찾은 곳이었다.
메뉴판이 눈에 들어왔다. 학교 칠판 모양이었다. 흰색,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분필. 새록새록 향수가 돋았다.
도토리묵무침이 맛있었다. 적당한 양념이 좋았다. 도토리묵도 "묵 셀프" 코너에서 마음껏 이용 가능했다.
* 주문한 메뉴
- 낙지볶음 2인분 23,800원
- 칼국수 1인분 7,700원
낙지볶음, 참 맛있었다. 우리는 집에 어린이가 있다 보니 이렇게 매콤한 음식을 해 먹지 못할 때가 많다. 하지만 때때로 이 고춧가루의 맛이 그립다. 이 날, 그 목마름이 해소될 수 있었다. 낙지볶음은 매운맛 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 순한 맛, 중간맛, 매운맛. 3단계 중에 선택할 수 있었다.
칼국수도 참 맛있었다. 육수 맛이 진했고 좋았다. 6살 아이 행운이도 참 잘 먹었다.
어른도, 아이도 잘 먹은 식사였다. 이 근방을 방문하게 된다면 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과 맛집' 새로움의 발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짹짹커피 함안점-경남 함안 아이와 갈만한 곳, 모래놀이터, 그네, 뛰어 놀 마당이 있는 카페 (2) | 2022.09.14 |
---|---|
대전 반석동 브런치 카페 <수에노단미> 런치 메뉴와 후기, 반석동 디저트 카페 <소로소로> 후기 (0) | 2022.09.06 |
세종에서 가장 높은 카페 <메타45카페>에서 바라 본 세종 전경, 시그니처 아인슈페너 (2) | 2022.08.23 |
대전 반석동 지족동 태국음식점 <타이허브>, 뿌팟퐁커리/팟타이/파인애플 볶음밥 맛 후기 (0) | 2022.08.22 |
대전 물놀이 갈만한 곳, 대전 한밭수목원 한꿈이 물놀이장, 이용 규칙 및 후기 (0) | 2022.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