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세계백화점
대전 백화점에는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있다. 그중 신세계백화점은 가장 놀거리와 볼거리가 많다. 예를 들면 아쿠아리움, 놀이터, 영화관, 오락실, 아트박스, 문화센터 등이 있다. 그래서 대전에서 아이랑 가볼 만한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대전 38층 스타벅스
대전 신세계백화점의 볼거리 중 하나는 ‘38층 스타벅스‘다. 대전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 좋은 카페다. 줄곧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것을 보았지만, 나는 여태 가보지 못했다가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다.
찾아가는 방법
백화점동이 아닌 호텔동에 위치해있다. 호텔동 1층에 가면 [사진 2]와 같이 안내판이 있다. 안내에 따라 전용 엘리베이터로 38층에 가면 된다.
스타벅스 엑스포스카이점
38층에서 내리면 스타벅스 입구가 보인다. 스타벅스로 향하는 길은 얼추 호텔 체크인하러 가는 느낌도 들고, 얼추 호텔 뷔페에 가는 느낌도 들었다. 이 복도는 한적한 반면, 안쪽으로 들어가면 붐비는 스타벅스가 나타났다.
창가 테이블 자리 잡기
창가 테이블에는 이미 자리가 없었다. 다들 혹시나 창가 테이블에 빈자리가 날까 눈치게임을 하는 듯했다. 홀 테이블에 앉아 있다가도 창가 테이블에 자리가 나면 자리를 옮기시는 분들도 계셨다. 평일 오후에도 이런데 주말에는 오죽할까 싶었다. 평일 특혜 인지 모르겠지만, 얼마 기다리지 않아 운 좋게도 창가 테이블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아이스 음료 주문
통유리창이었다. 햇빛이 강했다. 더웠다. 평소에 따뜻한 음료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날 만큼은 아이스 음료를 시킬 수밖에 없었다. 통유리창을 통과하는 강한 햇빛을 생각하면 낮 전망보다는 밤야경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시티뷰 반 리버뷰 반
내려다보이는 전망은 참 좋았다. 왼쪽으로는 대전컨벤션센터 등이 보이는 시티뷰였고, 오른쪽으로는 갑천과 아치교가 보이는 리버뷰였다. 다시 한번 더 밤야경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어떤 뷰를 좋아할까?
문득 ‘나는 어떤 뷰를 좋아할까?’하는 궁금증이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뷰를 가진 공간에 간다면, 힐링을 할 수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니 뷰에는 여러 종류가 있었다. 오션뷰, 리버뷰, 마운틴뷰, 시티뷰, 논뷰, 가든뷰가 있었다. 여태 가 본 곳들 중에서 그런 뷰를 가진 공간들이 떠올랐다. 나의 뷰맛집은?
↓ 대전 신세계백화점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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