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루(TRU)' 위치와 주차
- 주소: 대전 중구 대흥로 44 (대흥동 528-2)
- 주차: 매장 정문 앞에 위치한 옥외 주차장
- 휴무: 월요일
대전 중구 대흥동 맛집 '트루'에 다녀왔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을 미리 했었다. '트루'는 중구청역에서 도보로 218m, 4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터라 지하철과 도보를 이용해서 다녀왔다. 매장 앞에 현판이 걸려 있었다. 현판에는 '트루'를 소개하는 글이 있었다. '참신한 서양요리가 가득한 곳'이라고 써져 있었다. 우리 가족이 '트루'를 찾아간 이유도 라자냐와 라따뚜이를 먹기 위해서였다. 이러한 메뉴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달리 없었기 때문이다. '참신한 서양요리'라는 소개글의 현판을 보니 잘 찾아온 듯싶었다.
■ '트루(TRU)' 분위기
바깥이 내다보이는 통유리의 창이 있었다. 층고가 높았다. 시원한 개방감이 좋았다. 1층에 위치해서 바로 앞에 주차된 차들이 보이는 것은 아쉬웠다. 테이블 위에 놓인 생화는 싱그러움을 주었다. 오픈 키친이라서 홀에서도 키친이 보였다. 키친과 홀 모두 모던하고 깔끔해서 좋았다.
■ '트루(TRU)' 메뉴와 맛 리뷰
- 라구 볼로네제 라자냐 23,000원
- 쉬림프 라따뚜이 23,000원
- 빵 추가 1,500원
- 오늘의 스프 0원 (※ 네이버 예약 때 받은 무료 쿠폰으로 제공 받음)
라자냐와 라따뚜이를 주문했다. 먼저 라자냐를 먹었다. 메뉴 소개글에 따르면 라자냐는 "직접 끓여낸 라구 볼로네제 소스를 베샤멜 소스와 함께 만든 라자냐"라고 되어 있었다. 라자냐의 맛은 평소에 먹어봤었던 라구 파스타 맛이었다. 대신에 얇고 기다란 파스타 면이 아니라 두껍고 네모난 파스타 면이라서 식감이 달랐다. 그리고 그 위에 오븐으로 구워낸 치즈가 가득 얹어진 느낌이었다. 전체적으로 맛이었고, 아주 새로운 맛이라고는 느껴지지는 않았다.
다음은 라따뚜이를 먹었다. 메뉴 소개글에 따르면 라따뚜이는 "각종 야채들과 새우살로 볶아진 토마토 스튜 위에 주키니 호박, 토마토, 가지를 겹겹이 쌓고 위에 중새우 버터구이를 올린 TRU 스타일로 재해석한 프랑스 가정식 느낌의 요리"라고 되어 있었다. 라따뚜이는 새로운 맛이었다. 이렇게 국물이 있는 서양 요리는 처음 먹어봤기 때문이다. 주키니 호박, 토마토, 가지 등 각종 야채들이 들어 있었다. 마치 집에서 냉장고 파먹기를 할 때 각종 야채를 꺼내서 카레나 짜장을 만든 느낌이었다. 각종 야채도 듬뿍 먹고, 호밀빵도 함께 먹었더니 건강한 프랑스 가정식 요리를 든든하게 먹은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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