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족동 '연선흠 베이커리 카페' 당근 크럼블 후기, 빵 가격 비교

당근 크럼블이 연선흠 베이커리 카페 매장에 진열되어 있다.

당근 크럼블은 네모난 일회용 박스에 포장되어 있었다.

 

■ 연선흠 베이커리 카페 '당근 크럼블'

 

- 상품명: 당근 크럼블
- 상품설명: 크림치즈가 더해져 커피랑 딱!!
- 가격: 6,800원

 

연선흠 베이커리 카페의 '당근 크럼블'은 아이 취향에 딱이다. 우리 집 7살 아이 행운이는 '당근'을 먹는 것보다 '당근' 자체를 좋아한다. 그래서 주황색과 초록색으로 예쁘게 만들어진 '당근'이 올려져 있는 연선흠 베이커리 카페의 '당근 크럼블'을 좋아한다. 다른 베이커리의 당근 케이크는 이런 아기자기한 당근이 올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아이는 딱히 좋아하지 않았다. 모양뿐만 아니라 맛도 좋았다. 파운드케이크 질감의 빵이었다. 빵 중간중간에 당근 줄기들이 가닥가닥 있었다. 호두강정이 무서진 채로 쏙쏙 들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연선흠 베이커리 카페의 빵들은 무엇보다 참 부드러워서 입에서 녹는 그 느낌이 좋다.

 

 

연선흠 베이커리 카페의 찹쌀 꽈배기는 3,300원이었다.

연선흠 베이커리 카페의 시오빵(소금빵)은 3,300원이었다.

라프레즈의 찹쌀 꽈배기는 2,900원이었다.

 

■ 빵 가격 비교

 

- 연선흠 베이커리 카페의 찹쌀꽈배기는 3,300원, 소금빵은 3,300원이었다.
- 라프레즈의 찹쌀꽈배기는 2,900원, 소금빵은 2,500원이었다.

 

그 전날 인근의 '라프레즈'에서 찹쌀꽈배기와 소금빵을 샀었다. 연선흠 베이커리 카페에도 동일한 빵들이 있었다. 그래서 가격 비교가 되었다. 연선흠 베이커리 카페의 찹쌀꽈배기가 400원이 더 비쌌고, 소금빵은 800원이 더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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