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에 나들이 후 꼭 찾게 되는 성심당 DCC점
성심당 DCC점은 한밭수목원, 시립미술관 등을 찾은 후에 꼭 찾게 되는 곳입니다. 한밭수목원에서 성심당 DCC점까지의 거리가 1.6km로 차로 3분 소요될 만큼 가깝습니다. 시립미술관에서 성심당 DCC점까지의 거리가 1.8km로 차로 4분 소요될 만큼 가깝습니다. 그리고 나들이 후에 찾아오는 허기를 남녀노소에 구애받지 않고 만족스럽게 채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을 방문했던 날도 성심당 DCC점에 들러 요기를 하였습니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성심당 DCC점까지의 거리가 516m로 차로 1분 소요될 만큼 가깝습니다. 초코를 좋아하는 4살 아이 행운이는 요즘 '곰 세 마리'라는 성심당 빵을 가장 좋아합니다. 행운이 처럼 초코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곰 세 마리' 성심당 빵 추천합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예약을 해야 합니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 접속 후, [안전체험교육] 클릭, [체험 예약] 클릭하여 원하는 날자와 시간의 일정을 선택하고 필요 정보를 입력한 후 예약을 하면 됩니다. 예약하고 나면 등록한 휴대폰 번호로 확인 문자가 옵니다. 문자에는 신청한 예약일자와 시간이 안내되어 있었고,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본관 건물 1층 데스크에서 유료 접수를 해달라는 점, 교통안전체험교육 진행을 위해 예약시간을 엄수해달라는 점, 그리고 엑스포 과학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는 안내가 있었습니다. 마침 어디에 주차를 해야 하는지 궁금했던 참인데 미리 알려주시는 친절함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4살 아이는 무료다
입장료는 어린이/청소년(5세~19세)은 2,000원입니다. 그리고 성인(20세~)은 3,000원입니다. 행운이는 4살 아이라서 무료였습니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본관 건물은 3층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1층 교통박물관은 자유관람이 가능하지만, 2층, 3층은 시설 고장과 안전상의 이유로 안전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관람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체험 운영시간은 실내 교육과 야외 체험 모두 합쳐 1시간 20분입니다.
교통안전체험교육, 횡단보도를 건널 때 좌우를 살피고 걸어야 한다
실내 교통안전체험교육은 영상교육관에서 3D 영상을 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안지'라는 캐릭터가 우주교통 보안관이 되기 위해 테스트를 통과하는 내용입니다. 영상 중에서 강조했던 것은 '횡단보도를 건널 때 좌우를 살피고 걸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영상에서도 배웠듯이 안전 선생님의 지도하에 직접 실습을 해보기도 합니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본관 내에 설치되어 있는 신호등과 횡단보도에서 직접 손을 들고 좌우를 살피며 안전하게 건너는 연습을 합니다.
이 외에 자동차 충돌 체험, 자동차 전복 체험 등을 통해 안전벨트의 소중함을 배웁니다. 자동차 충돌 체험은 5세 이상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전복 체험은 보호자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직접 및 간접 체험을 통해 안전벨트를 했기 때문에 자동차가 충돌하거나, 전복되어도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배웁니다.
가정 내 생활안전체험, 지진체험도 함께 익힌다
교통안전체험뿐만 아니라 가정 내 생활안전체험, 지진체험을 익히기도 합니다. 먼저 전자제품을 잘못 사용하면 위험하다는 것을 배웁니다. 전자레인지 안에는 금속으로 된 그릇을 넣으면 안 된다는 것, 연기가 날 수 있다는 것을 배웁니다.
그리고 지진을 체험하고 대피하는 방법에 대해 배웁니다. 지진으로 흔들리는 동안은 식탁 밑으로 피하고 방석 같은 것으로 머리를 감싼다는 것을 배웁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으로 대피해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또한 직접 4명의 어린이가 1조를 이루어 지진으로 집이 흔들리는 것을 느껴보고 식탁 밑에 숨는 것을 시연하였습니다.
4살 행운이는 <내 친구 과학 공룡> 전집의 <밴드맨 출동!>, <쿠르릉 쾅쾅! 무슨 일일까?>를 통해 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나 지진에 대해 익힌 적이 있습니다. 책으로만 익혔던 것을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의 체험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꼬마열차체험
저희 가족이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을 방문한 것도 이 꼬마열차체험을 위해서였습니다. 행운이는 평소에 기차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기차를 태워주기 위해 가족 기차 여행을 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쉬운 대로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의 야외 체험을 통해 기차를 태워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행운이처럼 기차를 좋아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기차나 지하철을 타지 못했던 친구들을 위해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의 꼬마열차체험을 추천합니다.
아이도 보호자도 즐거웠던 꼬마열차체험과 꼬마자동차 체험
실내 교육을 마치면 안전 선생님의 인솔 하에 야외로 이동합니다. 야외 체험에는 꼬마열차체험과 꼬마자동차 체험이 있습니다. 먼저 꼬마열차체험을 하고 그다음에 꼬마자동차 체험을 합니다.
꼬마기차체험은 오픈된 기차를 타고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야외 체험장 일대를 한 바퀴 도는 것입니다. 기차를 타면서 바깥공기를 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빛탑을 비롯하여 주변 경관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육아를 하다 보면 바깥공기를 맡는다거나, 주변 경관을 바라 볼 여유가 없을 때가 많은데 이때 잠시나마 가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꼬마자동차 체험은 4개 종류의 차종 중 2개 종류의 차종을 선택해서 1번씩 타는 것입니다. 저희는 RC카, 카트를 탔습니다. RC카는 아이가 혼자 탑승하고 보호자가 리모컨으로 조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카트는 보호자는 운전석에 아이는 옆 좌석에 탑승하여 함께 트랙을 도는 것입니다. 행운이는 RC카를 더욱 선호하였습니다. 혼자 탑승해서 스스로 운전대를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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