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풍경에서 산책하기 좋은 <공주한옥마을>
<공주한옥마을>은 입장료가 없습니다. 그리고 출입구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 편했습니다. <공주한옥마을>의 입구로 들어서자 공주시의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가 반겨줍니다. 고마곰과 공주가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으면서도 안타깝습니다.
<공주한옥마을>은 숙박시설입니다. 곳곳에 단체숙박동, 개별숙박동, 세미나실, 바베큐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예공방촌과 전통문화체험관이 있어 체험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당일에 <공주한옥마을>을 천천히 한바퀴 돌며 가벼운 산책을 하는 정도로 관광을 하였습니다.
커다란 미끄럼틀이 재미있었던 <역사체험놀이터>
역사체험놀이터는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체험하며 놀이기구를 통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숲놀이터입니다. -출처: 공주한옥마을 내 역사체험놀이터 종합안내판
<공주한옥마을> 내에 <역사체험놀이터>가 있습니다. <역사체험놀이터>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1) 균형잡고 건너기, 2) 통나무 벤치, 3) 밧줄잡고 오르기, 4) 미끄럼틀, 5) 밧줄놀이, 6) 원주목계단, 7) 숲속네트놀이, 8) 바구니 해먹, 9) 시소, 10) 기린회전무대, 11) 전통놀이공간, 12) 전통성벽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이 중 4살 행운이가 가장 좋아했던 것은 4) 미끄럼틀, 5) 밧줄놀이 입니다. 미끄럼틀은 규모가 아주 컸습니다. 그래서 마치 썰매를 타는 것 같았습니다. 미끄럼틀은 4살 행운이가 혼자 탈 수 있을 만큼 경사가 가파르거나 속도가 빠르지 않았습니다.
미로 같은 한옥마을에서 숨바꼭질을 하다
<공주한옥마을>의 한옥 사이사이의 골목을 걷다보면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정겨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이사이의 골목은 마치 미로 같습니다. 이 곳에서 행운이와 함께 숨바꼭질을 했습니다. 미로 같은 사이사이의 골목에는 숨을 곳이 많습니다. 행운이네는 마땅한 놀잇감이 있지 않아도, 가위바위보를 하고 술래를 정하기만 하면 이처럼 어디에서든 숨바꼭질을 할 수 있습니다.
작은 식물원 같은 <공주한옥마을>
<공주한옥마을>은 마치 작은 식물원 같습니다. 곳곳에 다양한 나무와 꽃, 풀이 있습니다. 각 나무와 꽃, 풀에는 이름표가 붙여져 있습니다. 그래서 자칫 그냥 보고 지나칠 수 있는 것들에 눈길이 머물게 해두었습니다. 감나무, 능수버들, 인디언 국화, 설악초 등 각 식물의 이름을 되뇌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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