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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도서13

경제 독서모임 2023년 연간 평가 및 도서 목록 (운영 방법,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1. 경제 독서모임 운영 방법 2022년 1월 이래로 경제 독서모임을 한 지 2년이 지났다. 매월 2회 줌으로 만난다. 홀수달은 부동산과 투자일반, 짝수달은 주식과 투자일반 주제의 책을 읽는다. 2023년에는 총 18권의 책을 읽었다. 주식/펀드에 대한 책 5권, 재테크/투자일반에 대한 책 4권, 부동산/경매에 대한 책 3권, 경제사/경제 전망에 대한 책 2권, 그 외 경영전략/혁신, 성공학, 교양인문학, 경제 이야기에 대한 책 4권을 읽었다. 아래 표는 그동안 읽었던 도서 목록을 나타내고 있다. No도서명저자주제 분류모임 시기1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피터 나바로주식/펀드2023/12부자의 그릇이즈미 마사토재테크/투자일반2023/23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짐 콜린스경영전략/혁신.. 2023. 12. 14.
경제 도서 리뷰, 켄 피셔 저자의 책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경제 도서 리뷰, 켄 피셔 저자의 책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켄 피셔 저자의 책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를 리뷰하고자 한다. 이 책을 통해 1) 역사와 인문학 공부의 중요성, 2) 장기 성장 투자자의 자세, 3) 약세장과 강세장의 특징에 대해 알 수 있었다.역사와 인문학 공부의 중요성 개인적으로 역사를 좋아하지 않는다. 과거의 일은 지루하고 그 양이 방대하기 때문이다. 나와 같은 사람에게 저자는 ‘역사라는 기준점이 없으면 현재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없고 미래를 합리적으로 예측할 수 없다.’, ‘시장을 구성하는 사람들의 상호 작용이 크게 바뀌지 않기 때문에 시장이 작동하는 기본 원리는 그다지 바뀌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 내용을 통해 시간이 흘러도 불변하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관통.. 2023. 12. 7.
경제 도서 리뷰, 김장섭(조던) 저자의 책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부동산' 생산수단, 투자재와 소비재 김장섭(조던) 저자의 문체는 간결하고 명확하다. 때로는 날카롭다. ‘부’와 관련된 개념들의 정의를 내리는 데에도 그렇다. ‘부’와 관련된 개념들 중 생산수단, 투자재와 소비재에 대한 내용이 인상 깊었다. 먼저 '생산수단'을 점유해야 '부'의 사다리에 올라탈 수 있다. '생산수단'은 1) 썩지 않는 '불멸성', 2) 황금알을 낳는 거위와 같은 '내재적 가치'의 특징을 가진다. 농업사회의 생산수단은 토지였다. 당시 생산물은 벼와 밀과 같은 식량이었다. 산업혁명 이후 사회의 생산수단은 기업의 주식이다. 지금은 적은 노력으로 커다란 부가가치를 일으키는 '생산성'이 핵심이다. 따라서 '저비용 고생산성 기업의 주식'을 점유해야 부의 사다리에 올라탈 수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또 .. 2023. 11. 20.
경제 도서 리뷰, 장하준 저자의 책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이번에 ‘장하준’ 저자의 책을 처음으로 읽었다. 유명한 학자이자 작가지만, 나는 어렴풋이 들어본 적이 있을 뿐이었다. 신이 내린 꿀팔자라는 별칭을 가진 ‘장항준’ 감독의 이름은 익히 들어왔었고 익숙했던 터라, 어쩐지 ‘장하준’ 저자의 이름을 발음할 때 뭔가 ‘이응’ 발음이 없는 듯하여 어색함을 느끼곤 했다. 그만큼 나는 이 책을 통한 ‘장하준’ 저자와의 첫 만남이 어려웠고, 재미있었고, 새로웠다. ‘어려웠다’는 감정은 ‘어휘’에서 비롯되었다. 이 책의 부제는 ‘마늘에서 초콜릿까지 18가지 재료로 요리한 경제 이야기’이다. 그만큼 다양한 재료와 요리를 소개한다. 그렇지만 세계 음식에 문외한인 나로서는 그 어휘들이 낯설었다. 예를 들면 파타 네그라, 하몬 이베리코 데 베요타, 프로슈토..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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