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서점 대전시청역점에 방문하다
알라딘 중고서점 대전시청역점에 방문하였습니다. 대전시청인근에 주차 후 도보로 알라딘 중고서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도보 소요시간은 약 10분 정도 였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 빌딩 내 주차장이 있습니다. 타워주차 형태였고 저희가 방문하였을 때는 입차도, 출차도 복잡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대전시청 인근에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하는 것을 택했습니다.
중고책을 팔아 미니멀 라이프에 다가가다
집에 아이 책과 장난감으로 가득합니다. 안 읽는 책과 안 갖고 노는 장난감을 처분하려니 아이의 반대가 심합니다. “행운이 그 책 읽을거야~ 그 장난감 갖고 놀거야~”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제 책을 팔기로 했습니다. 여기 저기서 받았지만 늘 해 먹는 것만 해 먹게 되어서, 또는 유튜브로 레시피를 얻는게 편해서 잘 안 보는 요리책. 직장 다닐 때 자격증 취득이나 직무 개선을 위해 읽었지만 전업주부로 있는 지금은 필요없는 책. 이러한 책들이 대상이 되었습니다.
얼마 안 되는 책이지만 이 책들을 팔고 나니 책장 한 켠이 비었습니다. 조금이나마 미니멀 라이프에 다가간 뿌듯한 기분입니다.
알라딘 어플로 매입 가능 여부를 미리 검색하기
저는 알라딘 어플을 통해 매입 가능 여부를 미리 검색한 후 방문하였습니다. 어플에서 [도서명 검색-중고 알라딘에 팔기 클릭-팔기 장바구니 가기] 를 하면 매입 가능 상품입니다.
매입이 불가한 상품은 [도서명 검색-중고 알라딘에 팔기 클릭-‘지금은 매입하지 않는 상품입니다’ 안내문 팝업] 과 같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매입 가능 상품이어서 가져갔었는데 매입 불가로 안내 받은 상품이 있었습니다. 매입 재고량이 한도 초과라서 매입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았었습니다.
직원이 책 상태에 따라 등급을 분류하여 매입가를 결정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1권당 평균 1,800원 꼴로 매입가를 책정 받아 판매 할 수 있었습니다.
깔끔한 매장, 친절한 직원이 좋았다
헌책방에 대한 이미지는 어지럽게 놓여있는 책들, 눅눅한 냄새 였습니다. 그런데 알라딘 대전시청역점은 매장이 깔끔하고 쾌척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첫 방문이라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친절하게 답변 해 준 직원에게도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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