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지혜로운 살림살이

일룸 레마 카페장 후기+아카바의 식탁 후기

by ohrosy39 2020. 8. 27.
728x90
반응형


일룸 레마 1000폭 카페장을 구매하다

 

얼마전 오븐을 구매하였습니다. 주방에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까지 있을 때에는 작은 렌지대로도 정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븐이 생기자, 작은 렌지대에는 오븐 놓을 자리가 마땅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븐이 씽크대를 점령하게 되었고 씽크대가 복잡해졌습니다. 오븐이 씽크대에 있으니 사용할 때마다 오븐을 옮겨야해서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일룸 레마 1000폭 카페장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룸 레마 1000폭 카페장의 너비는 1066mm이고 높이는 1812mm 입니다. 일룸 레마 1000폭 카페장은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오븐을 모두 놓을 수 있을 만큼의 너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납 공간이 높은 곳까지 있어서 소소한 물건들을 다양하고, 많이 수납할 수 있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출처: 일룸 어플

 

 일룸 대전도안점에서 온통대전으로 결제하다

일룸 대전도안점을 방문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일룸 대전도안점을 포함한 여러 업체들이 함께 사용하는 야외 주차장에 주차하였습니다. 비록 야외에 있어서 우천시에는 불편함이 있지만 넉넉한 주차공간이 좋았습니다. 출차 할 때는 일룸 대전도안점에서 30분 무료 주차권을 줍니다. 저희는 구매 뿐만 아니라 가구 구경을 더 했던터라 주차권 2장을 주셔서 1시간 동안 무료로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일룸 대전도안점을 찾은 이유는 일룸 레마 1000폭 카페장이 진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온통대전 카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룸 레마 1000폭 카페장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온통대전 카드를 사용함으로써 캐시백을 적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8월 부터 온통대전의 1달 혜택한도가 500,000원 입니다. 카페장의 가격이 439,000원이라 카페장을 구입함으로써 8월 온통대전의 1달 혜택한도를 거의 모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룸 레마 1000폭 카페장-설치 후의 이미지

 

 상부 수납공간-스틱형 커피와 영양제를 수납하다

 

저는 상부 수납공간에는 매일 섭취하는 스틱형 커피와 영양제를 수납하였습니다. 상부 수납공간에는 플라스틱 서랍을 추가로 구매하여 수납할 수 있습니다. 이 플라스틱 서랍은 불투명이라 외부로 보이지 않아 작은 물품들을 보다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 플라스틱 서랍은 필요하다면 별도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미리 사지는 않았습니다. 레마 플라스틱 서랍(4EA)의 가격은 24,000원 입니다.

 

상부 선반장-자주 사용하는 요리책이나 수건을 수납하다

 

저는 상부 선반장에는 자주 사용하는 요리책이나 수건을 수납하였습니다. 이 공간에는 자주 사용하는 물건이나 장식적 요소가 있는 물건을 잘 보이게 수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아직까지 요리책 레시피에 의존하는 요리 초보라 요리책을 손이 잘 닿는 상부 선반장에 두었습니다.

 

하부 선반장-오븐을 수납하다

 

저는 하부 선반장에는 오븐을 수납하였습니다. 오븐을 놓은 후에도 위에 공간이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오븐 요리 전후에 오븐 위에 있는 나무 도마에 오븐 요리용 트레이를 놓아둡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그리고 하부 선반장 아래의 작은 공간에 전기 배선이 안 보이게끔 정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하부 수납장-전자렌지를 수납하다

 

저는 하부 수납장에는 전자렌지를 수납하였습니다. 수납장 사이즈가 전자렌지에 안성맞춤입니다. 게다가 뒤쪽에 환기구가 있어 가전제품에서 나오는 열을 효과적으로 환기시킬 수 있어 좋습니다. 다만 전자렌지가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보니 사용할 때마다 허리를 굽히거나 주저앉아야 하는 점이 불편합니다.

 

훈제연어 에그베네딕트 15,000원 / 햄버거 스테이크 18,000원
아카바 낙지덮밥(간장소스) 12,000원

 

아카바의 식탁에 가다

 

일룸 대전도안점 방문 후 아카바의 식탁을 찾았습니다. 아카바의 식탁은 퓨전 패밀리 레스토랑입니다. 대전 유성구 상대동로2번길 37에 위치해 있습니다. Break Time이 있으므로 영업시간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월요일 휴무이고, 저희가 방문한 평일 기준으로는 14:30~17:30이 Break Time이었습니다. 대전 맛집인 만큼 저희가 방문했을 때도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테이블이 많이 차 있는 상태였습니다. 주차는 레스토랑 건물 옆에 4대 정도의 작은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또는 골목길가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행운이가 햄버거 스테이크를 좋아하다

 

4살 아이 행운이가 햄버거 스테이크를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첫째, 아이가 먹기에 식감이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아카바의 식탁의 햄버거 스테이크는 국내산 우둔육으로 수제로 만듭니다. 매장에서 직원분이 직접 반죽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습니다. 국내산 우둔육 재료를 사용하고, 수제로 만들어서 그런지 식감이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둘째, 행운이의 취향을 저격한 감자튀김과 흑미밥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행운이는 평소에 감자튀김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행운이는 평소에 백미밥 보다는 풍미가 있는 흑미밥을 좋아합니다. 이러한 취향 저격의 메뉴가 함께 나와서 좋았습니다. "행운아, 햄버거 스테이크 맛있었어?", "응!", "짜지는 않았어?", "응, 안 짰어." 어른도, 아이도 만족스럽게 먹은 식사라 좋았습니다.

 

상큼한 훈제연어 에그베네딕트가 맛있다

 

어른 2명, 아이 1명을 기준으로 저희는 훈제연어 에그베네딕트, 햄버거 스테이크, 아카바 낙지덮밥을 주문하였습니다. 훈제연어 에그베네딕트와 햄버거 스테이크의 경우, 양이 예상한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아카바 낙지덮밥의 경우, 생각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엄마, 아빠는 훈제연어 에그베네딕트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에그베네딕트는 구운 잉글리시 머핀 가운데에 햄이나 캐나디안베이컨, 수란을 얹고 홀란다이즈 소스를 뿌린 미국 샌드위치의 한 종류입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훈제연어 에그베네딕트는 빵임에도 불구하고 훈제연어와 야채가 함께 있어 상큼하고 가벼운 식감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약간 느끼할 수 있기 때문에 아카바의 식탁의 훈제연어 에그베네딕트의 경우 2개가 나오므로, 2인이 훈제연어 에그베네딕트 1메뉴를 주문하여 1인 1개 정도 먹으면 적당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카바의 식탁, 근처에 볼일이 있다면 다시 한 번 방문해 보고 싶은 레스토랑이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