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호텔 ‘인터불고엑스코호텔’
대구에는 ’인터불고호텔‘이 2개 있다. 대구 만촌동에 위치한 5성급의 ’호텔인터불고대구‘와 대구 산격동에 위치한 4성급의 ’인터불고엑스코호텔‘이다. 나는 이 중 ’인터불고엑스코호텔‘에 묵었었다. 단지 개인적인 이유였고 약속 장소와 가까웠기 때문이었다.
# 호텔 예약 및 요금 정보
3월 / 일요일~월요일 / 패밀리 트윈룸 / 3인이 투숙할 경우 기준, 호텔 요금은 175,000원(VAT 포함)이었다. 호텔 예약 방법은 전화로 했다. 개인적으로 (1) 욕조가 있는 룸 (2) 리모델링이 완료된 룸 (3) 베이비가드를 특별히 요청했다. 추가적으로 (1) 호텔 전 구역이 금연 건물이라 모든 룸이 금연룸이었고 (2) 호텔이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모든 룸이 시티뷰라 뷰 선택권은 없었다.
# 호텔 위치 및 주변 시설
인터불고엑스코호텔의 주요 주변 시설에는 EXCO(컨벤션센터), 대구국제공항, 웨딩홀 등이 있다. EXCO는 호텔에서 도보로 1분 소요되는 거리에, 즉 호텔 바로 앞에 있었다. 대구국제공항은 호텔에서 차로 11분 소요되는 거리에 있었다. 인근에 공항이 있어서인지 관광버스를 타고 온 외국인 투숙객들을 볼 수 있었고, 또 호텔 내에 웨딩홀이 있어서인지 커플 투숙객들을 볼 수 있었다.
체크인 시간은 15:00였다. 우리 가족은 이른 시간에 도착했었다. 호텔에서 도보로 6분 소요되는 거리에 ‘유통단지공원’이 있었다. 공원 내에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바깥놀이 시간을 가지며 체크인 시간을 기다렸다.
# 호텔 객실
나는 ‘패밀리 트윈’ 객실에 묵었었다. 객실 컨디션은 무난했다. 입실 후 기다리고 있으니 베이비 가드를 원하는 침대에 설치해주셨다. 호텔 내 피트니스 시설은 투숙객의 경우 무료라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었다. 호텔 조식은 ‘라그리나’라는 레스토랑에서 평일의 경우 7:00~10:00에 이용할 수 있었다. 아이는 룸 욕조에서 거품 목욕을 즐길 수 있었다. (입욕제는 '러쉬' 제품이다. 제품명은 '배쓰 버블 보틀 리유저블 버블바 190g'이다. 구매처는 쿠팡이며, 구매 가격은 22,990원이다.)
# 대구 엑스코 맛집, 천안문 중국집
저녁은 아이가 좋아하는 짜장면을 먹었다. 인터불고엑스코호텔에서 도보로 6분 소요되는 거리에 중국집 ‘천안문’이 있었다. 간판에 ’tvN 수요미식회 짜장명가로 소개된 천안문 대구점‘이라고 소개되어 있었다. 짜장면의 가격은 6,500원이었다. 미니탕수육의 가격은 13,000원이었다. 먹으면서 신기하게 여겼던 것은 면발이 시간이 지나도 불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잘 먹었었다.
# 인터불고엑스코호텔 조식 뷔페
조식 뷔페 요금은 성인의 경우 원가는 36,000원이었고, 투숙객 할인가는 30,000원이었다. 소인의 경우 연령은 4세~13세였고, 원가는 18,000원이었고, 투숙객 할인가는 15,000원이었다.
개인적으로 즐겨먹었던 음식은 연어, 토마토 샐러드, 수플레였다. 연어는 냉동 상태가 아니었고, 적당히 녹여져 있었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서 좋았다. 토마토 샐러드는 치즈와 함께 먹으니 좋았다. 수플레는 따뜻했고, 부드러워서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아쉬웠던 점은 과일류가 얼마 없었다는 점, 디저트류가 고급스러운 맛은 아니었다는 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만족했던 이유는 호텔 조식 뷔페는 아무래도 '맛보다는 편리함' 때문이었던 것 같다. 호텔을 벗어나지 않고서, 담백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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