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정육점식당
공주 육회비빔밥 맛집 ‘시장정육점식당’에 다녀왔다.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에 했었다. 식당 바로 앞에 ‘백미고을 2 공영주차장’이 있었다. 식당의 휴무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이라고 배너에 쓰여 있었다. 식당 안으로 들어서자 아늑한 느낌이 들었다. 규모가 크지 않았고, 층고가 높지 않아서인지 사람들과 테이블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느낌이었다.
# 방송 출연 홍보물
식당 외관에 방송 출연 홍보물들이 있었다. TV조선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tvN의 ‘놀라운 토요일’, KBS의 ‘생생 정보’, Jtbc의 ‘오늘 굿데이’, MBC의 ‘오늘 저녁‘에서 촬영을 다녀간 터였다. 유명세가 대단한 곳이구나 싶었다.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맛집
책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 식객이 뽑은 진짜 맛집 200‘을 찾아보았다. ’대전&충청도‘ 중 ’공주‘에 ‘시장정육점식당’의 내용이 있었다. 허영만님은 “양배추, 깻잎, 숙주나물, 당근, 잣, 김, 그리고 노란 밤과 육회가 어울려 입이 호강한다. 고추장을 적게 하여 재료의 맛을 살려준 섬세한 비빔밥이다.”라고 평을 하셨다.
# 육회비빔밥
육회비빔밥을 주문했다. 육회비빔밥의 가격은 15,000원이었다. 거의 주문하자마자 바로 갖다주셨다.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보다 빠른 속도였다. 맛있었다. 야채들의 아삭한 식감이 좋았고, 견과류의 오도독 씹히는 식감이 재미있었고 맛이 고소했다. 밥을 다 먹을 때까지 숟가락에 늘 걸쳐져 있었던 육회의 양도 좋았다. 알밤 육회비빔밥, 가볍고 깔끔하고 건강한 한 그릇 음식으로 참 좋았다.
# 한우갈비탕
한우갈비탕은 아이를 위한 메뉴였다. 한우갈비탕의 가격은 16,000원이었다. 한우갈비탕은 대중적인 맛이었다. 적당히 간이 되어있었다. 그래서인지 8살 아이도 참 잘 먹었다. 밥 한그릇을 뚝딱 할 만큼. 다만, 예산의 갈비탕 맛집 ‘소복갈비’에 비해서는 아쉬운 맛이었다.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맛집 '공주 청양분식'
2022.09.19 - ['여행과 맛집' 새로움의 발견] - 공주 가볼만한곳, 공주 공산성 산책, 공주산성시장 내의 청양분식 잔치국수 먹기
↓ 인근 여행지 '공주한옥마을'
2020.12.02 - ['여행과 맛집' 새로움의 발견] - 공주 아이와 갈만한 곳-공주한옥마을, 역사체험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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