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씨칼국수 도룡점
- 주소: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151번길 19 1층(도룡동 4-9)
- 휴무일: 월요일
- 주차: 해당 건물 지하 주차장 (결제할 때 주차 등록 필요)
대전 유성 도룡동 칼국수 맛집 '오씨칼국수 도룡점'에 다녀왔다. 워낙 '유명한 맛집이다,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라는 말을 들었던 터라 걱정이 되었다. 나는 평일 점심 13:00 이후에 갔었다. 주말, 그리고 직장인 점심시간을 피해서인지 다행히 웨이팅 없이 착석할 수 있었다. 매장 곳곳에 방송국 방영 이력을 알 수 있는 사진들이 있었다. '오씨칼국수 도룡점'은 '도룡하우스디어반'이라는 건물의 상가에 있었다. 그래서 '도룡하우스디어반'이라는 건물의 지하주차장에 주차 후 상가 매장을 찾아갔다. 식사 후 결제할 때 주차 등록을 별도로 했었다.
■ 오씨칼국수 메뉴
오씨칼국수 메뉴는 위 사진과 같았다. 메뉴는 굉장히 간단했다. 손칼국수, 물총, 해물파전이 전부였다. 그 외에는 주류와 공기밥이 있었다. 전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었다. 매장 내부에 유리창 너머로 어느 할머니께서 반죽을 하고 계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손칼국수의 생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었다.
■ 오씨칼국수 맛 리뷰
손칼국수와 해물파전을 주문했다. 손칼국수에는 손칼국수면, 동죽조개, 쑥갓, 파, 주키니호박이 들어 있었다. 국물에서는 동죽조개맛과 마늘맛이 났다. 개인적으로 바다의 맛, 적당한 간 때문에 만족스럽게 먹었다. 매운맛이 없어서 7살 어린이 행운이도 맛있게 잘 먹었다. 해물파전은 가장자리의 바삭한 맛이 좋았다. 해물파전에 푸짐하게 들어있던 양파는 알싸하면서도 단 맛이 나서 좋았다. 해물파전에 해물로는 오징어, 새우, 조개가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좋았다. 해물파전은 1개를 주문했지만 2개로 나뉘어서 나왔다. 추측하건대 겉면을 더 바삭하게 하기 위해서 2개로 나뉘어서 조리를 한 것이 아닐까 싶었다. 매운맛이 약간 나서 7살 어린이 행운이는 조금만 먹었다. 전체적으로 맛이 좋았고, 양이 푸짐해서 좋았고, 왜 맛집인지 끄덕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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