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미뇽 대전죽동점
- 주소: 대전 유성구 죽동로280번길 34 1층(죽동 713-6)
대전 유성 죽동 타르트 맛집 '카페미뇽 대전죽동점'에 다녀왔다. 건물 1층에 주차장이 있었다. 매장 입구에 배너가 있었다. "프랑스 키쉬가 한입 크기! 4구 6구 선물 포장 해드립니다~"라고 되어 있었다. '키쉬'라는 용어가 생소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키쉬'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달걀 요리', '프랑스 정통 타르트식 음식'이라고 되어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자 '카페미뇽 대전죽동점' 매장이 나왔다. 곳곳에 싱그러운 화분이 가득했다. 녹색이 가득한 화분을 보니 주인장의 마음 씀씀이가 느껴졌다. 곳곳에 자수 작품들도 있었다. 귀여운 고양이 그림, 화사한 꽃 그림이 담겨 있었다. 패브릭이 주는 부드러움이 좋았고, 한 땀 한 땀의 정성이 느껴지는 따스함이 좋았다. 카페 자체가 예쁘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분위기가 편해서 좋았다.
■ 카페미뇽 메뉴
카페미뇽 메뉴는 위 사진과 같았다. 메뉴에는 키쉬, 커피, 라떼, 주스, 요거트 스무디, 티, 에이드 종류가 있었다. 진열대에는 당일 구매가 가능한 키쉬들이 정리되어 있었다. 이 날은 넛츠카라멜, 자몽판나코타, 메리골드, 바나나알라스카, 초코칩 스콘, 리얼 쇼콜라, 치즈타르트, 에그타르트, 바스마티 피스타치오, 리틀 포레스트, 라임세사미, 유자레몬, 마차앙글레즈, 살구 휘낭시에, 얼그레이, 가토 쇼콜라, 무화과, 몽블랑 종류가 있었다. 가격은 개당 약 4천 원 정도였다. 주문할 때 각 키쉬는 어떤 맛인지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었다.
■ 카페미뇽 맛 리뷰
음료와 키쉬를 주문했다. 음료는 전체적으로 무난했다. 7살 어린이 행운이를 위해 초코라떼 아이스를 주문했었다. 아이가 맛있게 잘 먹어서 좋았다. 키쉬는 라임세사미, 유자레몬 종류를 주문했었다. 개인적으로 많이 달지 않을까 걱정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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