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온바이모루
- 주소: 대전 유성구 죽동로242번길 59(죽동 737-2)
- 휴무일: 월요일
- 예약 가능
대전 유성 죽동 브런치 맛집이자, 에그베네딕트 맛집인 '다온바이모루'에 다녀왔다. 매장 건물 앞에 약 3~4대 정도의 주차장이 있었다. 찾는 손님에 비해서는 주차장이 협소했다. 그 외에는 인근 골목에 주차를 해야 했다. 사전에 전화로 예약을 했었다. 오픈 시간인 10:30에 예약을 했었다. 10:30 매장이 오픈하자 예약 손님부터 차례로 입장할 수 있었다. 이른 오픈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찾는 손님들이 많았다. 천장고가 높았다. 그 천장에는 나무판자나 화분들이 매달려 있었다. 인디아나존스의 느낌이 들었다. 곳곳의 감각적인 그림들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 다온바이모루 메뉴
다온바이모루의 메뉴는 위 사진과 같았다. 메뉴에는 브런치 메뉴 (샐러드, 에그베네딕트, 오믈렛/블랙퍼스트, 디저트), 파스타 메뉴 (오일, 크림, 토마토, 리소토), 음료 메뉴 (커피, 아이스티, 에이드, 티 등)가 있었다. 네이버에 '다온바이모루'를 검색하자 다온by모루 이름 아래에 '대전 죽동 에그베에딕트가 맛있는 브런치 맛집'라고 되어 있었다. '에그베에딕트'라는 오타가 눈에 밟히기는 했지만, 에그베네딕트 맛집이라니 꼭 먹어보고 싶었다.
■ 다온바이모루 맛 리뷰
- 홈메이드 해쉬 브라운 에그베네딕트 15,500원
- 통오징어 먹물 흑미 리소토 17,000원
- 새우레몬 갈릭버터 파스타 16,000원
위 메뉴를 주문했었다. 개인적으로는 '홈메이드 해쉬 브라운 에그베네딕트'가 가장 맛있었다. 속재료인 해쉬 브라운이 바삭하고 고소했다. 햄이 짭짤했다. 빵의 겉은 바삭했고 속은 부드러웠다. 짭짤, 바삭, 고소한 맛이 어우러졌고 전체적으로 맛이 좋았다. 다음으로는 '통오징어 먹물 흑미 리소토'가 맛있었다. 개인적으로는 간이 짭짤하게 되어 있다고 느꼈고 오징어를 씹는 맛이 좋았다. '새우레몬 갈릭버터 파스타'는 레몬과 파스타의 조합이 궁금해서 주문했었다. 파스타에서 레모나 맛이 나는 느낌이었다. 상큼하고 새로워서 좋았다. 하지만 평소에 상큼한 맛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 나로서는 아주 맛있게 먹지는 않았다. 재방문을 한다면 다른 종류의 에그베네딕트를 먹어 보고 싶다.
2023.06.07 - [여행과 맛집, 새로움의 발견] - 대전 죽동(충남대학교 서문) 맛집 '소코아' 리뷰 (분위기, 메뉴, 맛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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