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와 주차
- 주소: 대전 유성구 노은서로 121(노은동 380-2)
- 주차: 매장 앞에 위치한 옥외 주차장
- 휴무: 화요일
대전 맛집 '아이리스'에 다녀왔다. '아이리스'는 유성구 노은동에 위치한 중국집이다. 매장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었다. 공터식의 옥외 주차장이었다. 주차 공간이 널찍해서 여유 있게 주차하고 바로 매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 분위기
창가자리에 앉았더니 창 밖으로 나무와 꽃을 볼 수 있었다. 창을 통해 햇빛이 들어서 좋았다.
테이블과 의자는 엔틱했다. 매장에는 최신 가요가 흘러나왔다. BTS, 르세라핌 등과 같은 아이돌 음악이었다. 가구는 엔틱 한데 음악은 최신이라 상반된 분위기가 느껴졌다. 층고가 높고 테이블과 공간이 널찍했다. 넓은 공간 덕분에 여유로움이 들어서 좋았다.
# 메뉴
메뉴는 위 사진과 같다. 맘카페의 리뷰에 따르면 아이리스는 탕수육 맛집이었다. 그래서 가면 꼭 탕수육과 함께 주문한다.
# 맛 리뷰
탕수육 소 사이즈의 가격은 23,000원이다. 탕수육 중 사이즈의 가격은 30,000원이다. 아이리스의 탕수육은 찹쌀 탕수육이 아니라 옛날식 탕수육 스타일이다. 우리 집 아이는 탕수육을 아주, 매우, 잘 먹었다.
짜장면의 가격은 8,000원이다. 짜장면 곱배기의 가격은 10,000원이다. 짜장면은 곱배기로 시켰다. 아이와 함께 나눠 먹을 것을 눈치채셨는지 미리 그릇을 2개로 나눠 주신다고 말씀해 주셨다. 우리 집 아이는 짜장면도 아주, 매우, 잘 먹었다.
삼선우동의 가격은 11,000원이다. 삼선우동은 국물이 참 맑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중국식 냉면의 가격은 12,000원이다. 국물이 맑고 자극적이지 않았다. 겨자 소스나 땅콩 소스를 기호에 맞게 곁들여 먹도록 주셨다. 마치 해파리 냉채 맛 같았다.
후식에는 옥수수빵 튀김(?)과 오렌지가 나왔다. 옥수수빵 튀김은 마치 탕후루 같았다. 겉은 바삭한 식감이 들었다.
유산슬밥의 가격은 15,000원이다. 각종 버섯과 청경채가 들어 있어 야채를 듬뿍 먹을 수 있었다. 우동과 마찬가지로 맛이 자극적이지 않았다. 양도 많고 밥이라 든든했다.
전체적으로 여유있고 공간에서, 깔끔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았다. 우리집 단골, 어느 메뉴든 믿고 먹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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