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플레이블럭, 대전 도안 레고방 블럭방, 이용 요금 및 후기, 대전 아이와 가볼만한곳

플레이블럭 입구

플레이블럭

 

* 주소: 대전 유성구 도안북로 85-15 도안명문빌딩 402호
* 정기휴무일: 매주 월요일

6살 아이 행운이와 함께 플레이블럭에 다녀왔다. 디폼블럭 만드는 것도 열심히 하고 좋아하길래 레고를 다루는 블럭방에 처음으로 다녀온 것이다. 막상 가보니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위주로 오는 것 같았다.

플레이블럭 이용안내

기본요금 1시간에 6,000원이다. 그 이후에는 1분마다 100원씩 과금이 된다. 보호자는 무료입장이다.

여기 플레이블럭에 갈까 다른 블럭방에 갈까 고민하다가 여기에 온 것이었는데, 다른 블럭방 보다 저렴해서 좋았다. 다른 블럭방은 보호자 요금도 있었고 1시간 단위로 과금이 되었기 때문이다.

레고가 집으로 서비스

그리고 ‘레고가 집으로’라는 레고 대여 서비스도 하고 있었다. 1회 대여 기간이 4박 5일이었다. 아이가 레고 조립을 좋아하고 가깝다면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았다.

레고 테이블

실내가 깔끔하고 깨끗해서 좋았다. 디즈니 OST 피아노 연주곡이 흐르며 잔잔한 분위기였다. 마음이 편안해지며 레고 조립에 집중하기에 좋은 분위기였다.

엘프 아자리와 마법의 빵집

입장하면 레고 목록과 사진첩을 보여주신다. 어떤 것을 할지 선택하면 그 레고를 준다. 행운이는 ‘엘프 아자리와 마법의 빵집’을 골랐다. 티니핑 만화를 좋아하는 행운이는 그 배경이 되는 베이커리를 좋아한다. 그리고 요즘 요리학교에 다니며 베이킹을 해보고 있다. 그래서 주요 관심사와 관련된 빵집 레고를 고른 듯하다.

레고 완성 작품

레고 작품 완성. 행운이는 매우 뿌듯해했다. 완성 작품을 배경으로 피규어를 가지고 더 놀기도 했다. 행운이는 이번에 2시간 17분 동안 머물렀었다. 행운이는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했다.

아이도 차분하고 집중력 있는 시간을 보내고, 엄마 아빠도 부담 없이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플레이블럭 괜찮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