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전 지족동 소바카츠
*주소: 대전 유성구 지족북로 49-13 대륜타워 2층(지족동 1091-1)
*영업시간: 11:30~20:00(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매주 일요일 휴무
6살 아이 행운이는 평소에 돈까스를 좋아하고, 서빙로봇을 좋아한다. 이 둘이 모두 있는 <소바카츠>에 다녀왔다. 돈까스로 아이의 먹거리를, 서빙로봇으로 아이의 볼거리를 해결할 수 있었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헛걸음 하시는 분이 없으시기를.
2. 소바카츠 메뉴
각 테이블에 구비되어 있는 태블릿 PC로 주문 및 결제를 하였다. 주문 및 결제도 기계로 하고, 서빙도 로봇이 하니 비대면 접객이 잘 되어 있는 식당이었다.
*주문 메뉴
치즈카츠 12,000원
튀김우동 7,500원
판소바 4,900원
우리는 위와 같이 주문하였다. 이때는 판소바가 4,900원으로 할인행사를 하고 있었다.
메뉴판에는 등심카츠가 10,000원, 안심카츠가 10,500원, 치즈카츠가 11,000원로 되어 있었지만, 실제 태블릿PC에는 각 메뉴가 1,000원씩 오른 가격이었다. 그래서 등심카츠가 11,000원, 안심카츠가 11,500원, 치즈카츠가 12,000원이었다. 기존 메뉴판이 언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약 10%가 인상된 가격이었다.
3. 소바카츠 맛 후기
(맛은 개인적인 취향이라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지족동에서 돈까스 먹고 싶을 때 오기는 괜찮을 듯 하다. 여러 가지 소스들이 있는게 좋았다. 입맛에 따라 소스를 선택해서 먹기가 좋았다. 고기도 부드러운 편이었다. 이렇게 더운 여름 날에, 돈까스 먹고 싶을 때는 집에서 튀기지 말고 소바카츠 와서 시원하게 먹는 걸로.
우동과 소바는 무난하였다. 우동에는 불맛을 더한 파가 있어서 맛이 더 좋았다. 행운이는 돈까스를 아주 맛있게 먹지는 않았고, 우동을 더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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