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뒷좌석 패드 스마트폰 거치대, 사용후기와 장단점

아이패드로 영어 동영상 <페파피그> 보기

<차량 뒷좌석 패드 스마트폰 거치대> 구매 정보

-제품명: 홈플래닛 차량 뒷좌석 헤드레스트 폰 패드 태블릿 스마트폰 거치대
-가격: 12,590원

아이를 데리고 홀로 장거리 운전할 일이 생겼었습니다. 아이의 지루함을 달래랴, 장거리 초행길 운전에 시달리랴 괴로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고심 끝에 <차량 뒷좌석 패드 스마트폰 거치대>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패드로 영어 동영상 <옥토넛> 보기

 

<차량 뒷좌석 패드 스마트폰 거치대>의 장점

1) 운전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거치대를 처음 설치하고 든 생각은 “왜 여태 사지 않았을까?”였습니다. 12,590원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운전에만 집중하며 여유 있게 운행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육아를 하다 보면 이와 같은 심적 여유가 참 달콤합니다.

2) 아이에게 영어 노출의 기회가 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패드로 영어 동영상을 봅니다. 5살 아이 행운이는 주로 페파피그, 옥토넛, 타요 영어 동영상을 봅니다.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집에 있는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해졌습니다. 그로 인해 영어 동영상 보기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동 시간 동안 영어 동영상을 봄으로써 영어 노출의 기회가 생겨서 좋습니다.

 

 

<차량 뒷좌석 패드 스마트폰 거치대>의 단점

스마트폰은 공갈 젖과 비슷하다. 아이를 금방 달랠 수 있지만, 의존할수록 상황이 나빠진다는 뜻이다.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줬다 뺐는 건 달콤한 과자를 줬다 뺐는 것보다 훨씬 나쁘다고도 한다. … 규칙을 정해 어른과 함께 좋은 프로그램을 본다면 문제가 없을 테다. -출처: 내향 육아 217-218

1) 아이와 규칙을 정할 필요가 있다.

거치대를 설치하고 초반에 아이와 다툼이 있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아이가 차에서 내리려고 하지 않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동영상 시청으로 인해 차 안이 더 재밌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동영상 까지만 보고 내리자.” 또는 “지금은 바로 내려야 하니까 그만 끄고, 차에 다시 탔을 때 이어서 보자.”라고 반복적으로 규칙을 일깨워주었습니다.

규칙을 반복적으로 말해주고, “다시 이어서 보자.”는 약속을 엄마, 아빠가 지켜주자 점차 떼 부리는 것이 적어졌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거치대를 적절하게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