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맥 반석점에 가다
장소명: 펄스맥 반석점
주소: 대전 유성구 반석서로 39
주차: 건물 입구 방면의 지상 주차장
펄스맥 커피(PEARL SMACK COFFEE)라는 상호명을 보고 ‘카페인데 왜 저렇게 차도 많고, 사람도 많을까.’ 호기심이 들었던 곳입니다. 그런데 핫한 브런치 카페였습니다.
집에 쌀이 없어서 밥이 부족하던 날, 이른 오전에 펄스맥에 갔습니다. 아침으로 브런치를 먹으니 호텔 조식을 먹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라서 좋았습니다.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1층, 2층 실내에 테이블이 있습니다. 심플하고 내추럴한 스타일로 꾸며놓은 공간이었습니다.
야외 테라스 공간이 있습니다. 총 두 테이블뿐이라 쉽게 자리가 차는 편입니다. 코로나로 조심스러운 시국에, 야외 테라스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노란색의 차광막이 포인트가 되는 공간이었습니다.
주문 메뉴와 후기
-신선 샐러드-리코타 치즈 12,000원
-파니니-불고기 앤 토마토 10,500원
-수퍼 샌드위치-리코타 앤 햄, 아보카도 12,000원
음식이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신선하고, 정갈해서 좋았습니다. 사진 찍기에도 예쁩니다.
5살 아이가 먹기 위해 파니니를 주문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 취향에는 안 맞았는지 잘 먹지 않았습니다. 대신 감자튀김을 아주 좋아해서 잘 먹었습니다.
주문 메뉴와 후기-재방문
-에그 베네딕트 13,000원
-프렌치 토스트&에그 스크램블 13,000원
-수퍼 샌드위치-리코타 앤 햄, 아보카도 12,000원
-아보카도 그릴 치킨 샐러드 12,000원
저는 개인적으로 샐러드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프레쉬한 다양한 재료를 함께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집에서 이렇게 다양한 재료로 샐러드를 만들기에는 손이 너무 많이 가서, 이런건 브런치 카페에서 최대한 누리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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