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티스 대전점 오픈
아틀란티스 송도점의 인터넷 후기를 보고 꼭 가보고 싶었던 키즈카페였는데, 마침 아틀란티스 대전점이 오픈하였습니다.
보호자 입장 시 양말 착용이 필수이며, 미착용 시 입장이 제한되니 유의해야 합니다.
아틀란티스 대전점 네이버 예매
네이버 예매를 통해 예매를 하였습니다. 네이버 예매 기준 가격은 주중 소인 1인 종일권은 19,900원, 주중 주말 대인 1인 종일권은 6,000원입니다.
아틀란티스 대전점 좋았던 점
새로 생긴 키즈카페라서 놀잇감이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규모가 커서 타인과 거리두기를 하며 붐비지 않게 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틀란티스 대전점 아쉬운 점
화장실 관리가 아쉬웠습니다. 화장실 변기커버가 덜렁거려서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손 닦는 티슈가 없어서 불편했습니다.
큼직한 놀잇감은 많은 반면, 아기자기한 놀잇감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예를 들면 마트놀이의 바구니와 계산대, 소꿉놀이의 도마, 칼 등이 실제로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필름지로 대체되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5세 아이가 레이싱카와 포크레인 운전을 혼자 하기에는 어려워
5세 아이 행운이는 자동차와 운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레이싱카는 7세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탑승을 해야 합니다. 요즘 자기가 스스로 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인데, 아틀란티스의 레이싱카와 포크레인 운전은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하고 혼자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예상 외로 지루해했습니다.
8살 정도의 아이들은 무리 없이 혼자서도 잘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포크레인 체험도 혼자서 원하는 대로 작동할 수 있고, 레이싱카도 혼자 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수영장 이용시간은 13:00-18:00입니다. 수영장을 이용하려면 수영복, 수영모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챙겨가야 합니다.
수영장 물은 온수로 채우는 것이 아니라 일반 수돗물로 채우는 것이라서 따뜻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비교적 해가 강한 2시경에 이용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샤워실이 있었고 온수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튜브와 놀잇감은 아틀란티스에서 제공하는 것들입니다. 공용으로 써야 해서 자유롭게 노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개인 물놀이 아이템을 챙겨 와서 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5살 아이 행운이는 물놀이를 무척 즐거워했습니다. 큰 풀장과 작은 풀장이 함께 있어서 여기저기 이동하며 잘 놀았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직접 풀장을 해주려면 물 채우기, 뒷정리까지 웬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놀다 가니 엄마, 아빠도 편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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