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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평범하디 평범한

똥 놀잇감-찰흙으로 똥 만들기, 똥 스티커 붙이기

by ohrosy39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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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흙으로 동물의 똥을 만들고 있는 행운이

찰흙으로 동물의 똥을 만들다

<내 친구 과학 공룡> 전집의 <04 누구 똥일까?>그리고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찰흙으로 각 동물들의 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동글동글 작은 구슬처럼 생긴 염소 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커다란 코끼리 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엄마인 제가 동그랗게 말아 올려진 개 똥을 만들자, 행운이는 엄마를 따라 고양이 똥을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찰흙을 손으로 주물럭거리며 무엇을 만드는 것은 아이의 손가락 근육 발달에 좋습니다.

알록달록한 색감의 클레이는 색깔 선정을 해서 빚고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와 달리 찰흙은 색깔 선정의 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거친 표면이 매력이라 부드럽게 빚어야 한다는 부담이 없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행운이가 부담 없이 편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애플비의 <스티커로 놀아요: 유치원> 중 변기에 똥 스티커 붙이기

애플비의 <스티커로 놀아요: 유치원> 정보

 

상품명은 애플비의 <스티커로 놀아요: 유치원>입니다. 구매처는 쿠팡입니다. 구매 가격은 4,320원입니다. 이 스티커북은 유치원에서의 생활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유치원에 갈 준비를 하고, 유치원 버스를 타고, 유치원에 등원을 하고, 선생님께 인사를 하고, 간식을 먹고, 공 놀이를 하고, 악기 놀이를 하고, 점심을 먹고, 양치를 하고, 낮잠을 자고, 화장실을 가고, 놀잇감을 정리하고, 견학과 소풍을 가는 것과 같은 유치원에서의 생활상을 스티커를 붙이며 익힙니다. 상품 설명에 '붙였다 떼기 편한 매직 스티커'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붙였다 떼었다 스티커'도 그렇듯이 여러 번 사용하다 보면 접착력이 떨어져서 더 이상 붙일 수 없게 됩니다.

 

변기에 똥 스티커를 붙이다

 

이 스티커북의 11페이지에 변기에 똥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이 있습니다. 똥을 누고 있는 아이가 앉아 있는 변기에 다양한 모양의 똥 스티커를 붙여주는 것입니다. 4살 행운이는 똥 스티커 붙이기 활동을 재미있어했습니다. 행운이에게 똥은 호기심이 들고 흥미로운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본래 더 많은 종류의 똥 스티커가 있었는데 붙였다 떼었다 하는 과정에서 없어졌습니다. 스티커북의 가이드를 따라 1) 올바른 배변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고, 2)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는 손을 깨끗이 닦아야 한다는 것도 함께 익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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