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반석동 레스토랑 '가데나', 반석동 카페 '자도커피' 후기
■ 대전 반석동 레스토랑 '가데나' 오랜만에 '가데나'에 다녀왔다. 가데나는 아이가 종종 가고 싶어 하는 곳이다. 아이에게는 편한 분위기, 후식으로 나오는 아이스크림이 좋은 듯하다. 가데나는 우리 부부에게 추억이 깃든 곳이다. 부모님과 함께, 아이와 함께, 아이 친구들과 함께, 타지에서 놀러 왔던 나의 친구들과 함께 들렀던 곳이다. 오래된 시간만큼, 그곳에 추억과 함께 있어주니 고마운 곳이기도 하다. 오랜만에 갔더니 몇 가지 달라진 점이 있었다. 태블릿 PC로 주문을 했다. 그리고 매장에 서빙 로봇이 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테이블의 벨 버튼이 신기했다. 벨 버튼이 '주문, 피클, 후식'으로 나뉘어 있었다. 더욱 무인화, 디지털화된 가데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주문한 메뉴 - 오징어 샐러드 19,0..
2023. 3. 11.
대전 반석동 브런치 카페 <수에노단미> 런치 메뉴와 후기, 반석동 디저트 카페 <소로소로> 후기
1. 수에노단미 * 주소: 대전 유성구 반석동로40번길 92-37 비가 왔다 말았다 하던 날, 우산을 접었다 폈다 하던 날, 를 찾았다. 에서 비오는 창문 밖을 바라보는 모습, 싱그럽고 좋았다. 수에노단미 건물 밖에 가게를 설명하는 글귀가 있었다. 푸드 작가의 꿈꾸는 공간 "단미 아뜰리에" 행복을 전하는 특별한 브런치, 바른 먹거리 프리미엄 스토어 몇 가지 키워드가 눈에 들어왔다. 푸드 작가, 바른 먹거리, 프리미엄. 음식을 좀 신경 쓰셔서 만드신다는 느낌을 받았다. 요리에 서툰 나로서는 음식을 예쁘게 만드는 것, 바른 먹거리에 신경 쓴다는 것, 음식을 맛있게 만드는 것이 꽤나 신경을 써야 하는 일임을 알기에 기대감을 갖고 찾아간 곳이었다. 매장 내부는 골드, 핑크, 화이트 등의 색감과 플랜테리어로 꾸며..
2022.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