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반석동 레스토랑 '가데나'
오랜만에 '가데나'에 다녀왔다. 가데나는 아이가 종종 가고 싶어 하는 곳이다. 아이에게는 편한 분위기, 후식으로 나오는 아이스크림이 좋은 듯하다. 가데나는 우리 부부에게 추억이 깃든 곳이다. 부모님과 함께, 아이와 함께, 아이 친구들과 함께, 타지에서 놀러 왔던 나의 친구들과 함께 들렀던 곳이다. 오래된 시간만큼, 그곳에 추억과 함께 있어주니 고마운 곳이기도 하다. 오랜만에 갔더니 몇 가지 달라진 점이 있었다. 태블릿 PC로 주문을 했다. 그리고 매장에 서빙 로봇이 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테이블의 벨 버튼이 신기했다. 벨 버튼이 '주문, 피클, 후식'으로 나뉘어 있었다. 더욱 무인화, 디지털화된 가데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주문한 메뉴
- 오징어 샐러드 19,000원
- 고르곤졸라 치즈 피자&꿀 16,000원
- 포르치니 버섯 파스타 17,000원
우리 가족은 오징어 샐러드, 고르곤졸라 치즈 피자, 포르치니 버섯 파스타를 주문하였다. 오징어 샐러드의 오징어가 좀 작아진 것 같았다. 요즘 물가가 높다 보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아쉬웠다. 외식을 하다 보면 작아진 사이즈나 작아진 양에 물가를 실감하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아이가 포르치니 버섯 파스타를 맛있게 잘 먹었다. 또 아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후식으로 식사를 마무리하였다.
■ 대전 반석동 카페 '자도커피'
* 주문한 메뉴
바닐라빈 라떼 5,500원
지인들과 함께 '자도커피'에 다녀왔다. 주차 공간이 넓고 편해서 찾아간 곳이었다. 나는 메뉴에 별표가 붙어 있는 '바닐라빈 라떼'를 먹었다. 지난 번에 '밤 라떼'를 먹고 실망했었던 터라 이번에는 커피를 먹고 싶었기 때문이다. 바닐라빈 라떼는 약간 달고나 맛이 났다. 깔끔한 단맛이 좋았다. 역시 이곳은 커피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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