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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후기' 인생의 진리를 찾아서/한글 그림책

학습만화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1 외모' 요약

by ohrosy39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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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1 책 표지


# 학습만화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1 인간은 외모에 집착한다> 요약

▷ 지구인들은 시각 기능 중심으로 사고한다. 지구인은 겉모습으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돈이 많아 보이는 겉모습을 지나치게 좋아한다. 돈이 많은 사람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돈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물질 만능주의’가 팽배하다.

 

▷ 지구인들은 시각 기능 중심으로 사고한다. 지구인들은 외모가 훌륭하다고 판단되는 상대방을 만나면, 뇌의 보상 체계가 자극받아 기분을 좋게 만드는 도파민이나 세로토닌 같은 신경 전달 물질이 분비된다. 분비된 도파민은 쾌락의 핵심인 측좌핵,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 감정을 관장하는 편도체로 향하고, 도파민을 분비시킨 사건을 감정적으로 느끼고 기억하게 만든다. 이렇게 보상 체계가 활성화되면, 매력적인 얼굴의 상대방이 능력도 좋을 것이라고 쉽게 판단해 버린다.

 

▷ 지구인은 주변의 사물에서도 '지구인의 얼굴'과 비슷한 모습을 찾으려는 경향이 있다. 구름의 패턴에서 사람 얼굴을 보기도 한다. 아마도  지구인들은 친구와 적을 구분하고, 타인의 얼굴 표정을 해석해 나에게 적대감이 있는지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생존에 꼭 필요했기 때문이다.

 

▷ 지구인은 유행을 따르기도 하고, 따르지 않기도 한다. 유행을 따르는 경우는, 다른 사람들이 모두 하는 것을 따라 함으로써 안도감을 얻으려는 마음이다. 유행을 따르지 않는 경우는,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마음이다. 그리고 이러한 시도가 다시 유행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 10대 지구인들은 자신들만의 유행을 만들어 쫓는 심리가 매우 강력하다. 또래 집단과 비슷하다는 소속감이 훨씬 중요하다. 자신의 선호가 다른 사람의 선호와 다를 때 불안을 느낀다. 자신이 선호하는 음악을 들을 때 뇌의 보상 중추가 활성화된다. 하지만 그 음악이 또래의 유행과 다를 때 전전두엽(의사결정)과 편도체(불안의 영역)가 활성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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