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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촌본가
- 주소: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244-5(원촌동 77-4)
- 주차: 옥외 주차장
대전 원촌동 '쌍촌본가'에 다녀왔다. 쌍촌본가는 갈비탕과 냉면이 주메뉴인 곳이었다. 옥외 주차장이 굉장히 넓었고 주차가 편리해서 좋았다.
갈비탕 14,000원
'쌍촌본가'를 찾은 이유는 날이 추우니 뜨끈한 국물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쌍촌본가'는 갈비탕 전문점이다. 그래서 갈비탕을 주문하였다. 주위를 둘러보니 주로 갈비탕, 파불고기, 비빔밥을 드시는 분들이 많았다.
밑반찬은 셀프로 리필이 가능했다.
따스한 갈비탕의 국물이 좋았다. 촉촉하고 든든한 솥밥도 좋았다. 평소에 싱겁게 먹는 나로서는 처음에는 간이 적당하게 느껴졌지만 먹을수록 짜게 느껴졌다.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조심해야 할 것 같았다. 뚝배기, 솥, 뜨거운 물이 든 스테인리스 물병 등이 있어서 좀 위험해 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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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앞에는 앵무새와 개가 있었다. 아이들 구경거리로 좋을 것 같았다.
출입구에 후식이 준비되어 있었다. 믹스커피, 원두커피,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있었다. 아이스크림을 드시는 분들이 꽤 많았다. 뜨거운 식사로 속을 데우고, 아이스크림으로 시원하게 마무리하시는 것 같았다.
'쌍촌본가'에는 메뉴의 특성상 중장년이 많이 오시는 듯 했다. 계모임을 하는 듯한 그룹들이 보였다. 노부부를 모시고 식사를 하러 온 중년의 아저씨도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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