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지혜로운 살림살이

산 펠레그리노 리모나타, 하레하레 단팥빵과 소금빵, 가격과 맛 후기

by ohrosy39 2022. 7. 27.
728x90
반응형

산 펠레그리노 리모나타

 

1. 산 펠레그리노 리모나타

나는 <산 펠레그리노 리모나타>를 330ml 기준으로 2,400원에 구매하였다.

 

<산 펠레그리노>의 원산지는 이탈리아다. 이탈리어 사전에 리모나타(Limonata)를 검색해보니 '레모네이드'라는 뜻이었다. 그러고 보니 <산 펠레그리노 리모나타>의 맛은 크게 달지 않은 레모네이드 맛이었다. 레몬주스 농축이 11%, 레몬주스가 5% 함유되어 있다.

 

산 펠레그리노 리모나타

 

먹자마자 딱 시큼했다. 그런데 크게 달지 않아서 좋았다. 레몬의 시큼함으로 리프레쉬가 되는 느낌이다. 비타민 음료를 먹는 느낌도 약간 났다. 얼음을 타서 먹으니 시큼함이 감소되어 더 좋았다. 음료를 컵에 따르자 거품이 났다. 마치 맥주 같은 촉감이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분다버그>보다 더 좋았다.

 

하레하레 단팥빵, 소금빵

 

2. 하레하레 단팥빵, 소금빵

나는 <하레하레 단팥빵, 소금빵>을 하레하레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서 구매하였다. 단팥빵은 2,300원, 소금빵은 1,800원이었다.

 

하레하레 단팥빵
하레하레 단팥빵

 

* 단팥빵 상품 설명: 100% 국산 팥으로 매일 아침마다 정성을 담아 직접 삶고 끓여 만들었습니다.

 

우리 집 6살 아이 행운이는 단팥빵을 좋아한다. 행운이는 여러 곳의 단팥빵을 맛보았는데, 하레하레 단팥빵을 참 맛있게 먹었다. "행운이는 단팥빵을 좋아해."라며 냠냠 쩝쩝 맛있게도 먹었다. 100% 국산 팥으로 만들었다는 상품 설명을 보니 아이에게 먹이기에도 안심이었다.

 

여태 맛보았던 단팥빵과 비교해보자면, 우선 겉으로는 중앙에 알밤이 없는 모습이 달랐다. 그리고 안에 들어있는 팥이 완전히 갈아져 있는 것이 아니라 씹히는 식감이 있었다. 왠지 정말 직접 삶고 끓여 만든 듯한 느낌. 단팥빵은 보통 많이 단 편인데,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다. 다음에 또 먹어보고 싶었다.

 

하레하레 소금빵

 

* 소금빵 상품 설명: 천천히 빚은 빵, 하레하레에서 직접 배양한 효모와 함께 18시간 천천히 발효한 반죽으로 소화흡수가 잘 되고 부드러운 빵

 

나는 소금빵을 처음 먹어보았다. 빵인데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느낌. 가끔씩 느껴지는 짠 맛. 좋았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