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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지혜로운 살림살이

크림하우스, 아소방 매트 후기&대형폐기물스티커 인터넷 발급

by ohrosy39 202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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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하우스 스노우파레트 네이처 280


크림하우스 폴더 매트를 구매하다

 

행운이가 2개월쯤 되었을 때, 매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기가 기어 다니며 하루 종일 생활할 공간이기 때문에 안전을 중시했습니다. 그리고 오래 쓸 제품이라 비싼 가격도 지불할 의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친환경 인증을 받았던 <크림하우스 스노우파레트 네이처 280>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매처는 CJ오쇼핑입니다. <크림하우스 놀이방매트 네이처 280 크림 1+1> 구성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색상은 그레이 콤비입니다. 구매 연도는 2017년입니다. 당해 구매 가격은 335,230원입니다.

 

사용한 지 만 3년이 지나자 변형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위로 향하는 매트의 가죽 표면이 갈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래로 향하는 매트의 가죽 표면은 찢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더 이상 사용하기 힘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사용하던 매트를 폐기하고 새로운 매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에 변형이 생겨서 속상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알차게 잘 썼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크림하우스 폴더 매트의 장점과 단점

 

* 떨어졌을 때 주변에 위험한 물건이 있으면 안 됩니다 : 소파 꼭대기에 올라가서 놀다가 미끄러져 떨어지는 아이도 있는데, 소파 주변의 딱딱하고 뾰족한 물건들을 미리 치워두어야 아이가 떨어지더라도 외상을 적게 입습니다. - 출처: 삐뽀삐뽀 119 소아과 p607

 

폴더 매트의 장점은 첫째, 두께감이 있어서 안전합니다. 제가 구매한 폴더 매트는 두께가 3.5cm입니다. 특히 아이가 돌 전일 때, 기어 다니거나 소파와 같은 곳을 딛고 설 때쯤 유용합니다. 그때쯤 아이는 이리 쿵 저리 쿵 앉거나, 철퍼덕 눕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두께감 있는 매트 덕분에 아이가 받을 충격 완화되어 안심이었습니다. 그리고 장점 둘째, 세워서 거치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바닥 청소할 때, 매트를 철거해야 합니다. 이때, 이불처럼 접어서 세워둘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폴더 매트의 단점은 매트 자체를 청소할 때 불편한 것입니다. 폴더 매트 접히는 부분에 먼지나 이물질이 끼어 있습니다. 그래서 일일이 접히는 부분을 특별히 닦아주고 청소해야 합니다. 그리고 단점 둘째, 두께감 때문에 부피가 큽니다. 두께감 때문에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에 반해 부피가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크림하우스, 친환경 인증 취소와 관련된 논란이 일다

 

2017년 11월, 크림하우스 일부 매트의 친환경 인증이 4개월 만에 취소되었습니다. 디메틸아세트아미드(DMAC)라는 사용금지 원료를 사용한 것 때문에 환경 관련 인증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크림하우스 측에서는 친환경 인증 취소는 사실이지만, 디메틸아세트아미드(DMAC)가 포함된 청소 용제가 일부 혼입 된 것이라고 입장을 표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해당 매트를 구매했던 소비자들은 매트를 당장 폐기하거나 구매처 홈페이지에 환불을 요청하는 등 크게 논란이 일었습니다.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는 크림하우스 놀이방 매트 유해물질 의혹에 대해 무혐의 판결을 내렸습니다. 해당 물질이 인체로 전이되지 않는 점, 인체 위해성을 검토할만한 수치가 검출되지 아니한 점, 인체 위해성이 검증되지 않은 점 등의 이유 때문입니다. 결국 크림하우스 무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당시 논란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위해한 것은 아닌지 불안감을 가지고 있어야 했던 부모들은 '어떻게 아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하지 않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지', '앞으로 육아용품을 구매할 때 무엇을 믿을 수 있을지'에 대해 분노가 일었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는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관리를 철저히 하여 이러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대형 폐기물 스티커 인터넷 발급 방법 안내문

 

대형 폐기물 스티커, 인터넷으로 발급하다

 

여태 주민센터에 가서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발급받았습니다. 직원에게 문의하고 발급 신청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신청서를 작성할 때, 애매해서 곤란했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버리려는 대형 폐기물의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신청서에 기재하거나, 직원에게 말씀드려야 합니다. 크기에 따라, 형태에 따라 품목이 달라지고 발급 비용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가 품목 분류 방식을 잘 모르기도 하고, 대형폐기물의 크기를 세세하게 알고 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곤란해했습니다.

 

주민센터에 <대형 폐기물 스티커 인터넷 발급 방법>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인터넷으로 발급해보았습니다. 인터넷에서 직접 신청하고, 결제하고, 스티커를 출력하고, 부착하여 대형 폐기물을 버렸습니다. 주민센터에 굳이 가지 않아도 되고 유성구청 홈페이지에서 직접 품목 분류하여 결제할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제가 버린 폴더 매트는 '전기매트 1인용'으로 품목 분류하여 3,000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폐기하였습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거주자의 경우, <대형 폐기물 스티커 인터넷 발급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유성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2. [대형폐기물 신청]을 검색합니다. 해당 메뉴로 이동합니다. [배출신고 및 결제]로 이동합니다. 3. [본인인증] 후, 배출장소/배출 예정일/품목/규격/수량/배출원인/재사용 가능 여부를 기재합니다. 그리고 수수료를 결제합니다. 4. 스티커를 출력 후 폐기물에 부착하여 배출 예정일에 맞추어 배출하면 됩니다.

아소방 프라임 복도형 유아 놀이방매트 마블캐슬 105

 

아소방 매트를 구매하다

 

돌 전에 매트를 구매할 때는 '아이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였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4살이 된 지금은 매트를 구매할 때 '층간소음'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아이가 무게가 더 나갈수록 발도장 소리가 더 크게 나고, 그래서 아래층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행운이의 두번째 놀이방 매트로 아소방 매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상품명은 <프라임 복도형 유아 놀이방매트 마블캐슬 105>입니다. 규격은 105cmX140cm 입니다. 복도형이라 작은 편입니다. 구매처는 아소방 공식몰입니다. 구매가격은 136,000원입니다. 원가는 200,000원인데, 기간할인 61,000원, 회원가입 적립금 3,000원을 적용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아소방 매트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첫째,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면 디자인으로 새로운 느낌의 연출이 가능합니다. 양면을 번갈아 사용하면서 매트 자체를 환기시킬 수 있고 관리가 편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둘째, 층간소음 완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허 받은 아소방 코어쿠션으로 소음을 한번 더 잡아 주어 층간소음 완화 효과를 냅니다. 이번에는 보다 안전하고, 오랫동안 쓸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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