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어린이 영어 책 읽기 기록 'Frankie', 'I USED TO BE A FISH'

Frankie 책 표지

 

■ Frankie

 

이 책의 지은이는 Mary Sullivan이다. Frankie는 주인공이자 강아지이다. 어느 날, 어느 집에 분양이 된다. 그 집에는 Nico라는 강아지가 이미 있었다. Nico는 Frankie가 자신의 물건을 만지는 것을 싫어한다. Nico는 자신의 물건을 만지지 말라며 심술을 부린다. Frankie는 자신만의 물건이 없다는 것에 슬퍼한다. 그래서 털실을 공으로, 휴지심을 뼈다귀로, 양말을 밧줄로 삼는 등 엉뚱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주인은 새로 분양된 Frankie를 위해 새로운 물건을 사다 준다. 그 이후로 Frankie와 Nico는 서로의 물건을 나눠서 가지고 놀며 사이좋게 지낸다. Nico의 심술, Frankie의 슬픔과 엉뚱함, 훈훈한 마무리가 재미있는 책이었다. 우리 집 7살 아이 행운이는 이 책을 반복 독서하며 재미있어했다.

 

stuff 물건
log 통나무

 

300x250

 

I USED TO BE A FISH 책 표지

 

■ I USED TO BE A FISH

 

이 책의 지은이는 TOM SULLIVAN이다. 우리집 7살 아이 행운이는 요즘 종종 궁금해한다. "가장 첫 사람은 누구였어?", "가장 첫 사람은 어떻게 태어났어?", "알에서 태어났어?" 등의 질문들을 한다. 이 책은 행운이의 궁금증을 어느 정도 이미지화해 둔 것이었다. 인류의 진화와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내용에 따르면 인류의 시초에는 물고기가 있었다. 다리가 생겼다. 털이 자랐다. 점차 원숭이처럼 되었다. 과일을 먹었다. 사냥을 했다. 동굴에서 살게 되었다. 집에서 살게 되었다. 우리집 7살 아이 행운이는 이 책 자체를 재미있게 읽지는 않았다. 하지만 '인류의 진화'라는 개념은 재미있게 생각했다. 

 

get tired of 권태를 느끼다
grow (타) 기르다
fur 털
boom 붕 하고 울리는 소리, 굉음
hut 오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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