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의 수명, 그리고 애플 아이맥/맥북의 장점과 단점

2015년에 구매한 노트북 LG그램

■ 노트북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

얼마 전에 노트북이 고장이 났다. 증상은 '인터넷 연결 안 됨'이었고 병명은 '랜카드 고장'으로 추정되었다. 2015년에 구매한 노트북이었기에 만 8년을 사용하던 때였다. 8년, 노트북의 수명이 다한 것 같기도 했다. 그러고 보니 지난해부터 Windows 10 이상이 아니기 때문에 '더 이상 지원이 안 된다.',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없다.' 등의 안내 메시지가 뜨기도 했었다. 드디어 노트북을 교체해야 하는 시기가 온 것 같다.

 

개인 사무 공간의 예시

■ 애플 맥북/아이맥을 살까, 삼성 갤럭시북을 살까?

내가 사고 싶은 컴퓨터 후보군은 3가지로 압축이 되었다. 1) 애플 맥북, 2) 애플 아이맥, 3) 삼성 갤럭시북이었다. 기존에 LG그램을 썼었기 때문에 새로운 컴퓨터를 써보고 싶어 LG그램은 제외하였다. 나름 조사해 본 결과 애플 맥북/아이맥을 기준으로 아래와 같은 장점과 단점을 알 수 있었다.

 

<애플 맥북, 아이맥의 장점과 단점>

장점	단점
- 디자인이 예쁘다. - 애플 기기간의 상호 호환이 굉장히 편하다. - 인터넷, 동영상 목적으로 사용하기에 편하다.	- 문서 작업이 불편하다. 상대방이 한글 파일을 보낼 때와 같이 상대방 문서 받는 것이 불편하다. - 기존 윈도우 사용자에게는 새로이 적응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다. 특히 단축키가 헷갈린다. - 한글, 오피스 모두 다 사용 가능하나 구독료가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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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맥

 

■ 애플 맥북/아이맥을 사기로 결정

 

고민 결과 애플 맥북 또는 아이맥을 사기로 결정했다. 가장 큰 이유는 아이폰,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어서 호환성이 편리한 점이 가장 좋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주로 인터넷을 활용하기 때문에 단점으로 꼽히는 '불편한 문서 작업'에 대한 비중이 적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애플 컴퓨터를 한 번 써보고 싶었다. 이제 또다시 고민이 시작되었다. 애플 맥북을 살까, 아이맥을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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