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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 새로움의 발견

책 내용을 체험하기-그림책 <세계의 빵 도감>을 읽고 성심당에 빵지순례 가기

by ohrosy39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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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빵 도감 책 표지


1. 그림책 <세계의 빵 도감>

6살 아이 행운이가 요즘 즐겨보는 책은 <세계의 빵 도감>입니다.

 

<세계의 빵 도감>은 첫째, 빵을 성격별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동그란 빵/네모난 빵/산봉우리 모양 빵/길쭉한 빵/빙글빙글 빵/바삭바삭 빵/튀긴 빵/찐 빵/납작한 빵/사이에 재료를 넣는 빵/여러 가지 모양의 빵/독특한 빵으로 분류되어 각 빵의 그림과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둘째, 각 나라별의 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책에 일본/프랑스/브라질/미국/독일/영국/이탈리아/스위스/덴마크/러시아/중국/인도/멕시코/베트남의 빵들이 있으며, 개개의 빵들이 어느 나라의 빵인지 국기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세계의 빵 도감> 책을 통해 세계 국기에 대한 관심과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행운이가 직접 만든 세계의 빵 도감 그림책


2. 성심당에 빵지순례 가기

위 사진의 종이는 6살 아이 행운이가 그림책 <세계의 빵 도감>을 보고 직접 따라 만들어 본 그림책입니다. 이 책들을 챙겨서 성심당 대전 롯데점에 갔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세계의 빵 도감> 책에서 보았던 캉파뉴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책에 캉파뉴는 '프랑스어로 시골이라는 뜻으로 반죽에 호밀가루를 섞어 만들어요. 소박한 맛이 나요.'라고 되어 있습니다. 6살 어린이 입맛에는 맞지 않을 것 같았지만, 행운이는 깡파뉴가 어떤 맛인지 궁금했나 봅니다. 그래서 쟁반에 하나 담았습니다.

 

그림책 세계의 빵 도감에 있는 명란바게트 찾아보기


그림책 <세계의 빵 도감>에 나와 있는 명란바게트를 찾아보았습니다. 김가루에 뿌려져 있는 모습을 보니, 책의 그림과 실제의 빵 모습이 비슷했습니다.

 

성심당 초코 링도나쓰


성심당 빵지순례 중 6살 아이 행운이의 발걸음이 멈춘 곳은 초코 링도나쓰 앞이었습니다. 알록달록한 초콜릿, 갈색의 초코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었나 봅니다. 이것도 하나 쟁반에 담았습니다.

3. 빵 그림 그리기

성심당 단팥빵


집에서 성심당에서 산 단팥빵을 먹었습니다. 책 <세계의 빵 도감>의 단팥빵을 찾아보았습니다. 책에 단팥빵은 '약 150년 전에 기무라 야스베라는 사람이 처음 만든 빵이에요. 일본 사람들이 좋아하는 팥소를 빵 안에 넣어서 큰 인기를 얻었어요.'라고 나와 있습니다.

6살 아이 행운이가 그린 단팥빵


어느 날, 행운이가 유치원에서 그려온 그림을 꺼내서 보여주었습니다. 사자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단팥빵이었습니다. 중앙에 박혀있는 노란색 밤, 위에 뿌려져 있는 검은깨, 베어 먹은 부분. 막상 그림책 <세계의 빵 도감>의 단팥빵 사진과 비교해보니 꽤 똑같았습니다.

책 세상의 맛있는 빵도감을 보고 6살 아이 행운이가 그린 그림

 

그림책 <세계의 빵 도감>외에 책 <세상의 맛있는 빵 도감>도 함께 보았습니다. 이 책은 유아도서가 아니라서 빵의 종류도, 설명도 많았습니다. 그림책 <세계의 빵 도감>에 나와 있는 빵 외에도 더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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