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로 가계부 쓰기, 자산관리의 첫걸음, 소득과 지출을 관리하기

가계부 쓰기로 소득과 지출 내역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나의 경제력과 경제 지수
1. 나는 나의 현재 소득과 지출 내역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출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너나위 p55

책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에 보면 <나의 경제력과 경제 지수>을 체크하는 체크리스트가 있습니다. 그 내용 중 1번이 바로 ‘소득과 지출 내역을 명확하게 파악’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가계부 쓰기가 필요합니다.

가계부 쓰기로 자산관리의 첫걸음을 내딛다

저는 가계부를 씁니다. 지난 2021년에는 1년간 가계부를 꾸준히 썼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뿌듯한 성과입니다.

2011년부터 가계부를 쓰기는 했지만 꾸준히 쓰지는 못했습니다. 변명을 하자면 결혼 전, 아이가 있기 전, 또는 자산 증식의 목표가 없었던 때였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펑펑 지르던 그때 그 호시절.

즉 ‘자산관리’의 개념이 없었던 때라 가계부가 ‘지출에 대한 기록’ 일뿐 자산 증식에 보탬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2021년에는 가계부를 꾸준히 쓰기 시작하면서 ‘자산관리’의 ‘ㅈ’ 정도에는 다가간 기분입니다.

엑셀로 가계부 쓰기

엑셀로 가계부 쓰기

저는 엑셀로 가계부 쓰기를 합니다. 저는 여태 1) 엑셀로 가계부 쓰기, 2) 어플로 가계부 쓰기, 3) 다이어리에 가계부 쓰기를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1) 엑셀 가계부가 편해서 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금성 자산 총 누적액 그래프

자산 및 소득, 지출 관리하기

엑셀 가계부를 쓰면 제가 스스로 데이터를 관리 및 응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위 사진의 <현금성 자산 총 누적액> 그래프를 만들어 활용하였습니다.

<현금성 자산 총 누적액>이 우상향 하는 모습이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수입을 늘리거나, 지출을 줄이거나 하는 노력에 대해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소득의 종류별 비중

저희 가정의 소득의 종류에는 노동소득, 자본소득, 기타소득이 있습니다. 위 사진의 그래프에서 보다시피 그 비중 또한 노동소득>자본소득>기타소득 순입니다. 노동소득에 대한 의존도가 높습니다. 소득 출처의 다양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