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인터넷서점 중고책 사기 실망스러워, 알라딘 중고서점 대전시청역점에 가서 중고책 직접 팔고 사기

알라딘 인터넷서점에서 산 중고책 상태-찢어진 흔적 있음

알라딘 인터넷서점에서 산 중고책 상태-오염 있음

알라딘 인터넷서점 중고책 사기 실패

예전에 알라딘 ‘이 광활한 우주점’ 중 한 지점을 통해 중고책을 구매하였습니다. 참고로 대전시청역점은 아닙니다. 타 지역의 지점이었기 때문에 택배로 배송을 받았습니다. 아이가 좋아할 만한 도서를 고르고, 품질등급이 상인 상태의 도서를 구매하였습니다.

 

품질등급이 상인 상태의 도서는 내부 상태가 '변형 없음, 얼룩 없음'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제가 받아본 도서는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4장이 찢어져 있었고, 2페이지에 걸쳐 오염이 있었습니다. 이 도서는 품질등급이 중인 상태의 도서로 보였습니다. 도서 품질 등급 판정이 잘못된 것입니다.

 

고심해서 도서를 고르고 구매를 결정한 것이었는데 아무리 중고책이라고 해도 실망이 컸습니다. 결국 알라딘 고객센터를 통해 반송비 부담 없이 반품 접수되었고 환불은 결제 취소로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알라딘 도서 품질 등급 판정에 대해 신뢰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매장에 가서 책을 팔고 사는 것이 좋겠다 싶었습니다.

 

알라딘 대전시청역점 내부의 모습

알라딘 대전시청역점 중고팔기 순번대기표

알라딘 중고서점 대전시청역점에 가서 중고책 직접 팔고 사기

알라딘 대전시청역점은 시청역 6번 출구에서 130m 도보로 이동하면 있습니다.

중고책 팔기를 하려면 <중고팔기 순번대기표>에서 번호표를 뽑고 대기해야 합니다. 차례가 되면 직원분이 직접 손수 검수하여 도서 품질 등급 판정을 내립니다. 그리고 등급에 따라 값이 매겨집니다.

막상 중고책 팔기를 하러 가면 생각만큼 많이 팔고 오지 못했습니다. 최상 등급이라고 생각했지만 속지의 변색이 있어 상 등급이 되거나, 재고가 많아서 매입이 안 되는 책도 있고, 부록이 있는데 부록을 같이 챙겨가지 않아 팔지 못한 책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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