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브앤테이크 Give and Take_애덤 그랜트
이 책의 부제는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이다.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 기버, 매처, 테이커이다. 이 책에는 여러 인물들이 묘사되어 있다. 그중에는 기버도 있고, 매처도 있고, 테이커도 있다. 그런 인물들의 사례를 보며 나는 어디에 속하는지,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어디에 속하는지,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계속 생각하게 된다.
■ 사장의 길_서광원
'왕관을 쓰는 자, 그 무게를 견디라.'라는 말과 같이 '사장'이라는 왕관을 쓰는 자들의 고통과 고뇌가 어떤 것일지 가늠하게 하는 책이다. 사장은 세상 속으로 나아가 부딪혀야 한다. 사장은 자신이 잘하고 있는지, 잘못하고 있는지 말해주는 주변 사람이 없다. 그래서 외롭고 쓸쓸하다. 하지만 외로움과 고독의 시간이 있기에 위대해질 수 있다. 아프리카 초원의 사자처럼, 넓은 바다의 범고래처럼 그러한 과정을 거치며 자신을 담금질해야 자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주변의 '사장님'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셨는지 이해가 되면서 위대해 보였다.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Good to Great_짐 콜린스
위대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6가지 요인이 필요하다. 그 요인에는 '1) 단계 5의 리더십, 2) 사람 먼저... 다음에 할 일, 3) 냉혹한 사실을 직시하라, 4) 고슴도치 콘셉트, 5) 규율의 문화, 6) 기술 가속 페달'이 있다. 조직에서는 '개인적 겸양과 직업적 의지를 역설적으로 융합하여 큰 성과를 지속적으로 일구어내는' 리더가 중요하다는 것,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 아니라 "적합한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는 것, '고슴도치 콘셉트의 세 원'에 따라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일, 깊은 열정을 가진 일, 경제 엔진을 움직이는 것'을 단순하게, 일관되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그릿 GRIT_엔젤라 더크워스
이 책의 부제는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이다. 그릿은 열정과 끈기가 합쳐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에게는 끈기는 있었으나 열정은 없었음을 알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나에게는 '그릿'이 없었다. "나의 그릿을 발전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남기게 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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