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라임 어린이 문학1 기욤 페로의 '우주의 우체부는 너무 바빠!' 책 후기 # 우주의 우체부는 너무 바빠!기욤 페로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19권이다. # 일상‘일상’의 사전적 의미는 ‘매일 반복되는 보통의 일’이다. 우주의 우편배달부 보브는 평범한 일상이 좋다. 항상 똑같은 근무복을 입고, 항상 똑같은 길로 출근한다. 일상의 장점은 골치 아픈 일 없이 술술 풀린다는 것이지만, 일상의 단점은 너무 단순해서 하품이 날 지경이라는 것이다. # 낯설음보브는 새로운 지역에 우편물을 배달하러 가게 되면서 ‘낯설음’을 겪게 된다. ‘평범한 일상’이 좋았던 그에게는 ‘낯설음’이 불편하다. 보브는 “내 멋진 근무복이 엉망진창으로 더러워졌어. 쓰레기장에서 넘어져 여기저기 멍까지 들었지. 내가 좋아하는 샌드위치는 개 떼에게 빼앗기고, 양을 그리느라 시간을 얼마나 허비했는지…… .. 2024. 9.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