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 키즈 베이킹 ‘크리스마스 초코집‘ 리뷰
1. 아이의 관심 분야: 베이킹
책 <서울대 삼 형제의 스노볼 공부법>에 따르면 1)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2) 다양하고 지속적인 경험을 하게 해주는 것으로, 3) 아이들의 관심 분야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된다'라고 한다. 행운이가 좋아하는 분야는 베이킹이다. 그래서 이에 대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경험을 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2. 체험 및 수강 정보
대전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에서 키즈 베이킹 클래스를 수강했었다. 수강료는 1인 기준으로 5,000원이었고, 재료비는 1인 기준으로 10,000원이었다. 위드맘(대디) 수업이라서 2인 결제를 했기 때문에, 수강료는 2인 기준으로 10,000원이었고, 재료비는 2인 기준으로 20,000원이었기 때문에, 총수강료는 30,000원이었다. 수업 시간은 50분이었다.
3. 키즈 베이킹: 크리스마스 초코집 만들기
휘저어서 반죽이나 크림을 만들었다. 짜는 주머니에 넣고 짜면서 모양을 만들었다. 스프링클이나 마시멜로로 꾸며주었다. 이것저것 할게 많다 보니 지루할 새가 없었다. 그리고 이것 저것 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 보니 아이 스스로의 성취감도 높았고 즐거워했다.
4. 체험 리뷰
지난 2022년에는 '크리스마스 DIY 하우스 키트'를 구매해서 아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집'을 만들었었다. 당시에 아이가 '크리스마스 집' 만들기를 즐거워했었다. 다만, 너무 달아서 먹기가 힘들었다.
이번 2023년에는 문화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초코집 만들기'를 해보았다. 우선 맛이 좋았다. 쿠키들이 빵처럼 부드러웠고, 크게 달지 않았다. 바나나, 딸기, 블루베리와 같은 과일도 들어있어서 상큼했다.
'크리스마스 초코집'을 만드는 동안 할게 많았어도 스태프가 2명이 계셨고, 지원을 해주시니 원활하게 수업에 임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수업이었다.
2023.04.25 - [육아 취미 이야기] - 대전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 키즈 베이킹 '햄버거 마카롱'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