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그림책 THE SLEEPY Monster 를 소개합니다

THE SLEEPY Monster 책 표지

 

1. 책 소개

 

'THE SLEEPY Monster'라는 책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 책의 지은이는 Kate Bucknell이고, 그림을 그린이는 Julia Seal이다. 이 책은 보드북이다.

 

 

2. 내용 소개

 

제크는 아침부터 정원에서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바쁜 하루를 시작했다. 그런데 오후에도 아빠와 함께 장을 보러 가면서 바쁜 하루가 이어졌다. 제크는 그때부터 '졸린 괴물'로 바뀌었다. 졸린 괴물은 말썽을 부리기 시작했다. 바닥에 주저앉았고, 가는 길에 있는 모든 것들을 건드렸고, 먹던 요거트를 던져버렸다. 오직 잠자는 것만이 괴물을 잠재울 수 있었다. 그래서 제크의 아빠는 얼른 집으로 갔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졸린 괴물은 저녁을 먹고 목욕을 하고 일찍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졸린 괴물은 사라졌고 제크가 다시 돌아왔다. 제크는 다시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300x250

 

3. 영어 단어

 

trolley 손수레

slump 푹 쓰러지다, 털썩 주저앉다

frowning 눈살을 찌푸린, 화가 난

plead 탄원하다, 설득하다, 호소하다

nudge (~을) 팔꿈치로 살짝 찌르다, 가볍게 밀다

slurp 소리 내어 먹기, 마시기

 

THE SLEEPY Monster 내용 중

THE SLEEPY Monster 내용 중

 

4. 인상 깊은 그림과 내용

 

- Slumped to his knees, anrms folded and frowning, the Sleepy Monster emerged.
- By the next morning, the Sleepy Monster had disppeared and Zach was back!

 

제크를 통해 우리 집 6살 아이 행운이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때때로 아이는 피곤할 때 다른 자아가 나오는 듯하다. 평소에 별일 아니었던 일에 떼를 부린다. 짜증이 심하다. 신경질 적으로 변한다. 그럴 때는 목욕을 시켜서 피로를 조금이라도 풀어주거나, 얼른 재워야 한다. 아이의 심기를 크게 건드리지 않는 것이 부모와 아이 서로에게 좋기 때문이다. 이 책을 보니 한국 어린이나 미국 어린이나 다를 바가 없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