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19 스핑크스를 물리친 오이디푸스의 지혜> 요약

그리스 로마 신화 19 책 표지

# 책 소개

• 제목: 그리스 로마 신화 19 : 스핑크스를 물리친 오이디푸스의 지혜
• 지은이: 박시연
• 발행일: 2020년 10월 21일
• 주제분류: 신화/종교
• 쪽수: 192쪽
• 출판사: 아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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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19 책 내용 중

# 책 요약

테베의 라이오스 왕은 펠롭스의 아들 크리시포스를 끔찍하게 죽였다. 그래서 라이오스는 아들을 얻지 못할 것이며, 만약 낳더라도 그 아들의 손에 목숨을 잃을 것이고 그 아들은 엄마인 이오카스테와 결혼하게 된다는 저주에 걸린다.

라이오스는 아들을 낳았다. 라이오스는 아폴론의 신탁이 두려워 아들의 발목에 큰 상처를 낸 후 한 목동에게 깊은 산속에 데려가 버리고 목숨이 끊어지는 것을 확인하라고 시킨다.

하지만 아기는 산채로 또 다른 목동에게 발견되었고 이 목동은 왕과 왕비에게 아기를 데려간다. 코린토스의 폴리보스 왕과 메로페 왕비는 이 아기를 아들로 삼고 아기의 발이 부어 있어서 오이디푸스라고 이름을 짓는다.

오이디푸스는 숲 길에서 마주친 일행과 시비 끝에 싸우다가 그 일행을 죽이게 된다. 나중에 알게 되지만 그 일행 중 자신의 아버지 라이오스 왕이 있었다. 라이오스 왕이 아들의 손에 목숨을 잃는다는 첫 번째 신탁이 실현된 것이다.

오이디푸스는 스핑크스를 물리친 영웅이 되어 테베의 왕이 된다. 그래서 테베의 여왕인 이오카스테와 결혼하게 된다. 아들이 엄마인 이오카스테와 결혼하게 된다는 신탁이 실현된 것이다.

이후에 신탁이 모두 이루어졌다는 가혹한 운명의 진실을 알게 된 오이디푸스는 몹시 고통스러워한다. 그래서 스스로 눈을 찔러 눈이 멀게 하고, 테베를 떠나고, 아테네에서 딸 안티고네의 보살핌을 받다가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