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이해의 중요성,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장단기 금리차와 성장주 가치주
1. 금리 이해의 중요성
그렇지만 금리를 이해하는 것은 돈의 흐름을 아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다. 주식 투자에서도 금리 지식이 유용하게 적용된다. 워런 버핏도 금리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움직인다. 금리가 올라갈 조짐이 보이면 자동차, 화학, 정유 등을 매수하고, 금리가 막상 올라가면 경기 방어주로 옮겨간다. 많은 사람이 주식 시장을 예측하지 말고 대응하라고 한다. 예측은 빈번히 빗나간다는 것이다. 하지만 투자 대가들은 금리만은 눈여겨보라고 조언한다. -출처: 책 <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 p217
2.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1)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와 주식시장
- 인플레이션→Fed의 공격적 금리인상+양적 긴축(QT) 우려→채권 값 폭락(채권 금리 상승)
- 만약에 Fed, 만기 도래 채권의 원리금→다른 채권에 재투자 X→시장의 유동성 메마름→채권 금리 상승
-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 증시 약세 재료
- 주식시장이 10년물 금리를 예의 주시하는 이유: 기술주는 주기적으로 10년물 금리와 연계
- 채권 금리 상승→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상승, 기업의 차입비용 증가→가계와 기업의 부담 증가
(2)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3%
- 심리적 저항선으로 꼽히는 3%선
- 마지막 금리 인상 2018년 말, 역사적 전고점 때 연 3.25%→주식 19.6% 폭락
3. 장단기 금리차와 성장주, 가치주
수익률 곡선 | 장단기 금리차 | 수익률 비교 |
수익률 곡선이 평평해질 때 | 장단기 금리차가 좁아질 때 | 성장주의 수익률>가치주의 수익률 |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질 때 |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질 때 | 가치주의 수익률>성장주의 수익률 |
(1) 수익률 곡선이 평평해질 때
- 은행, 빌려주고자 하는 의욕 감소, 대출 성향이 약해짐→가치주 기업, 이 상황 반갑지 않음
- 성장주 기업, 주식 발행을 통한 자본 조달이 더 용이한 기업→성장주가 수혜를 보는 경향이 있음
(2)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질 때
- 은행, 대출로 더 많은 이윤을 올릴 수 있음, 대출 성향이 강해짐
- 가치주 기업, 대개 주식 발행보다 차입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가치주 기업은 이것을 선호
* 참고자료:
- [책] 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 엄지언, p217
- [책]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켄 피셔, p250
- [기사] 중앙일보, Fed 빅 스텝 코앞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한때 3%선 뚫어, 2022-05-04
- [기사] 연합인포맥스, 긴축 우려에 증시 발목 잡은 미 10년 금리... 추가로 오르나, 202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