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책 후기' 인생의 진리를 찾아서206 부읽남의 책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 실전편>, 팔지 않아도 될 집, 레버리지, 입지 분석, 임장할 때 팁 1. 팔지 않아도 될 집 집을 사고 나서 불안한 마음이 들고, 언제 팔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은 매수하기 전에 언제 팔 것인가를 생각해보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물건의 가치와 미래 가능성을 진지하게 공부하고 고민한 뒤에 결정했다면 불안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마음이 갈대처럼 바뀌고 하루하루 불안하다면 애초에 '사지 말아야 할 집'을 산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 가장 좋은 투자는 무엇일까요? '팔지 않아도 될 집', 그러니까 오래 보유해도 좋은 집을 매수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내가 거주할 집이라거나, 장기적인 호재를 보고 계속 보유해야 할 물건을 샀다면 매도 타이밍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죠.... 문제는 이런 집만 살 수는 없을 때가 훨씬 많다는 겁니다. 가진 돈은 한정되어 있고 투자는 해.. 2022. 9. 30. 서민갑부 이선미의 책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생생한 경매 스토리, 낯선 경매 용어와 부동산 정보, 대출 활용 1. 생생한 경매 스토리 부읽남의 책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 실전편'에 보면 '나는 경매에 적합한 성격인가'에 대한 테스트(p35)가 나온다. 테스트의 체크리스트 중에는 '거절당하고 면박당하는 것에 개의치 않는다.', '소송, 다툼, 분쟁 같은 것들이 두렵지 않다.', '평소에 주변에서 독하다는 소리를 듣는다.'와 같은 내용이 있다. 나는 도대체 부동산 경매가 어떤 것이길래 그런가 궁금해서 이 책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를 읽게 되었다. 그리고 덕분에 생생한 경매 스토리를 엿볼 수 있었다. 사실 낙찰은 그저 예고편이고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인 것이다. 그래서 낙찰이 20%, 명도까지가 40%고 나머지 40%가 수리와 리모델링 그리고 임대, 매매라고 생각한다. p228 특히 부동산 경매 .. 2022. 9. 28. 부읽남의 책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 기초편>, 초보 투자자의 자기 객관화, 대출을 친구 삼기, 집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 1. 초보 투자자의 자기 객관화를 돕는 유용한 명확한 기준과 설명 나는 초보 투자자이다. 경험해보지 못한 투자의 세계에 대해 겁이 나기도 하지만, 부푼 꿈을 가지고 있다. 마치 초등학교 때 적어냈던 장래희망 같다. 화가, 피아니스트 등. 내가 커서 무엇이 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우선 꿈은 크게 가졌던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가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부자가 되고 싶은 의욕은 넘치는데, 노력은 부족하고, 현실성이 없다. 이 책은 초보 투자자에게 헛된 꿈을 심어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그래서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말이다. 이 책에는 초보 투자자의 자기 객관화를 돕기 위해 몇 가지 표를 첨부하고 있다. 그 표들은 '초보 투자자의 자기 객관화를 돕는 유용한 .. 2022. 9. 26. 책 후기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 재난에 대한 경각심, 도시계획과 부동산의 불확실성 1. 재난에 대한 경각심 이 책에 포항의 지진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고 있다. “행정수도 백지계획을 위해 1978년 작성된 에는 가 실려 있는데, 특히 포항-울산-부산으로 이어지는 동남권 공업지대에 지진 발생 기록이 몰려 있습니다. … 특히 2016년에 경주, 2017년에 포항에서 지진이 일어나서 실제로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물론 이 지진은 자연발생적인 것이 아니라 지열발전 과정에서 활성단층을 건드려서 발생한 인공 지진이었습니다.” p245 나의 친정은 포항이다. 2017년, 포항에 큰 지진이 있었다. 화분, 조명, 타일, 액자가 깨졌다. 냉장고가 밀렸다.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서 한동안 계단을 이용해야만 했다. 어떤 아파트는 외벽에 금이 갔다. 포항은 언제 또 지진이 날까 공포에 떨어야 했다. 이 책.. 2022. 9. 16.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5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