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만원대 선물로 추천하는 '스타벅스 SS 블랙 데비 머그'
연말을 맞아 지인에게 '스타벅스 SS 블랙 데비 머그'를 선물했다. 직접 써보니 만족스럽기도 하고 가격이 19,000원이라 만 원대라서 아주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직접 써 본 후 장점과 단점을 비교한 내용은 아래 링크 글을 통해 참고할 수 있다.
https://ohrosy39.tistory.com/247
선물을 사는데 우여곡절이 있었다. 나는 3개가 필요했다. 그런데 A지점에 갔더니 재고가 2개밖에 없었다. 그리고 어플로 검색해보니 B지점에 재고가 2개 있었다. 그래서 A지점에서 2개를 사고, 그다음에 대전의 시민공영자전거인 '타슈'를 타고 이동하여 B지점에서 1개를 추가로 구매했다. 타슈는 기본대여시간인 60분 동안은 무료다. 마침 잘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위 사진들은 선물 받은 지인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이다. 지인들은 고맙다는 말을 건네주었다. 잘 쓰겠다며 카카오톡으로 인증사진을 보내주기도 했다. 예쁜 사진으로 예쁜 추억을 남겨주었다. 덕분에 나 또한 기분이 좋았다.
기버: 퍼주는 사람
테이커: 받기만 하는 사람
매처: 딱 받은 만큼만 돌려주는 사람 -출처: 역행자 p181
그러니 당신도 기버가 되는 것에 대해 고민해보아라. 인생이라는 긴긴 게임에서 이보다 좋은 투자가 없다. 10퍼센트만 벌겠다고 주식도 하면서, 왜 이렇게 가성비 좋은 투자를 하지 않는가. 꼭 큰돈을 들일 필요도 없다. 월 200만 원을 벌고 있더라도, 고마운 상대에게 밥 한 번 사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정말 돈이 없다면 뭐든 정성을 보이면 된다. 1~2만 원짜리 선물도 괜찮다. 실제로 1년 전 우리 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 한 분이 내게 4장짜리 손 편지를 준 적이 있는데, 지금도 종종 읽으며 영향을 받는다. 인색한 사람들은 정성이 없는 거지 돈이 없는 게 아니다. -출처: 역행자 p184
얼마 전에 읽었던 책 '역행자'의 내용이 떠올랐다. 그 책에서는 기버가 되는 것에 대해 고민해보라고 했다. 기버가 되는 것은 가성비 좋은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했다. 고마운 상대에게 1~2만 원으로라도 선물을 하라고 했다. 돈이 없다면 손편지로라도 정성을 표현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내용을 읽으니 선물을 주고 싶은 사람, 전화나 메시지로라도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이 몇 떠올랐다. 어떻게들 지내고 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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