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해 CD플레이어가 필요하다
행운이가 6개월이 되었을 때, CD 플레이어가 필요해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첫째, 전집 CD를 활용하기 위해서입니다. 행운이가 6개월이 되었을 때 첫 유아 전집을 샀습니다. 전집 구성품 중 전집 내용을 동요로 담은 CD가 있었습니다. 전집을 최대한 활용하려니 CD를 틀어줄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둘째, 문화센터 CD를 활용하기 위해서입니다. 행운이가 6개월이 되었을 때, 처음으로 문화센터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수업 자료로 CD를 받았습니다. 아이가 문화센터 수업이 낯설지 않게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CD를 미리 듣고 가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셋째,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고 싶어서입니다. 사운드북을 가지고 놀거나, 엄마가 혼자 노래를 불러주는 것에는 한계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오디오를 통해 다양한 노래와 소리를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이 3가지 이유로 CD 플레이어를 사고자 하였고 그래서 아이리버 IA170을 사게 되었습니다.
<아이리버 IA170> 구매 정보
구매처는 지마켓입니다. 구매 가격은 135,960원입니다. 이 가격은 2017년 기준 가격입니다. 구성품은 본체, 리모컨, 안테나, 매뉴얼, 사은품입니다. 2017년 당시에 구매할 때는 사은품으로 트레블 키트를 증정받았습니다. 키트 안에는 목베개, 귀마개, 안대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사은품은 CD 플레이어와는 연관성을 찾을 수 없었고, 그다지 유용하게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단순한 디자인과 단순한 기능이 좋다
먼저 단순한 디자인이 좋습니다. 화이트 색상에, 네모난 디자인이라 깔끔합니다. 그리고 무게가 가볍습니다. 상품 명세서 상으로는 무게가 약 2.6kg입니다. 그래서 이동이 자유롭고 어디에 놓아도 무난합니다.
그리고 단순한 기능이 좋습니다. CD 재생, USB 재생, 블루투스(Bluetooth) 기능, 라디오 기능이 있습니다. CD 재생 기능을 활용하여 전집 CD, 문화센터 CD를 들을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Bluetooth) 기능을 활용하여 휴대폰에서 재생한 유튜브(YouTube)의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라디오 기능을 활용하여 엄마와 아이 단둘이 있는 집안을 사람 소리로 채울 수 있습니다.
라디오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안테나를 설치하여야 합니다. 저는 처음에 안테나를 설치하지 않았더니 주파수가 잡히지 않아 곤란했던 적이 있습니다.
전면 LCD로는 곡의 제목을 알 수 없어 아쉽다
CD를 재생하는 경우, 전면 LCD에 곡 번호, 곡 재생 시간 정보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곡 제목이 나오지 않습니다. 자동차에서 CD를 재생하면 곡 번호, 곡 제목이 나오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그것에 익숙해진 탓인지 아이리버 IA170 오디오에서는 곡 제목을 알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만약에 '나비야'라는 곡을 재생하고 싶은 경우, 번호를 외우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각 곡을 직접 들어보거나, CD 케이스에 포함되어 있는 곡 리스트 정보를 직접 봐야만 그 곡을 재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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