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이와 갈만한 곳-대전시립박물관 <꼬마 선비의 숨은색깔찾기>, 날쌘커피 유성점

대전 아이와 갈만한 곳, 대전시립박물관

5살 아이와 함께 대전시립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 미세먼지 나쁨이었던 날, 실내 관람이라 안심되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시국인 요즘, 관람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고 있어 안심되었습니다.

대전광역시 OK 예약 서비스(https://www.daejeon.go.kr/okr)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였습니다. 손 소독, 체온 검사, 예약 명단 확인 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시립박물관 어린이 체험전 <꼬마선비의 숨은색깔찾기>

어린이 체험전 <꼬마선비의 숨은 색깔 찾기>

현재 대전시립박물관에서는 어린이 체험전 <꼬마 선비의 숨은 색깔 찾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시기간 2020.12.24~2021.9.26입니다.

스마트 팔레트 체험 중인 행운이

스마트 팔레트로 색칠놀이를 하고 있는 행운이

트램펄린 체험을 하고 있는 행운이

암벽타기와 흔들다리 체험 시설

영상으로 보는 전래동화 <구렁덩덩 신선비>

오방색(하양, 노랑, 빨강, 파랑, 검정) 도장 찍기

자석 붙이기 체험을 하고 있는 행운이

다양한 체험 시설이 있어서 재미있다

5살 아이 행운이는 스마트 팔레트, 트램펄린 체험 시설을 아주 재미있어했습니다. 관람 시간 동안 키즈카페를 이용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저희는 1회 차 시간에 방문하여 10:00~11:30 동안 관람이 가능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시물이나 체험 시설로 봐서는 1시간 정도면 관람 및 체험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날쌘커피 유성점의 (좌) 에그감자샌드위치, (우) 단호박샌드위치

날쌘커피 유성점에서 건강한 샌드위치 먹기

대전시립박물관 관람 후 <날쌘커피 유성점>을 찾았습니다. <날쌘커피 유성점>은 대전시립박물관으로부터 660m 거리에 있었습니다.

저희는 단호박 샌드위치(6,500원), 에그 감자 샌드위치(6,000원), 사과 당근주스(4,500원), 아메리카노(3,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음식 모두 자극적이지 않고 신선하고 건강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5살 아이 행운이는 에그 감자 샌드위치를 2p 정도 먹었습니다. 단호박 샌드위치는 아주 약간 매운맛이 있어서 어른이 먹기에는 맛있지만 아이가 먹기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맛도 좋고, 속도 편하고, 포장으로도 좋아 재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