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특공대 테마파크 롯데마트 대덕점
미니특공대 테마파크 롯데마트 대덕점은 5살 아이 행운이가 재방문한 키즈카페입니다. 첫 방문 때 매우 재미있어했고, 또 가고 싶다고 해서 재방문하였습니다.
아이 1명당 15,000원이고 보호자 1명당 3,000원입니다. 카드형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하고, 엘포인트 적립은 안 됩니다. 롯데마트 대덕점 내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는 마트 주차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수월합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아주 크지는 않은 공간에 아기자기하게 다양한 놀이존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청소 및 위생 상태가 좋아서 좋았습니다.
<레인텨워터건>은 물총으로 스크린에 있는 적을 공격하는 놀이존입니다. 행운이가 재방문 하면 가장 하고 싶어 했던 놀이입니다.
<디지털스케치>는 공룡 그림을 색칠하고 그것을 스캔하여 스크린에 띄우는 놀이존입니다. 공룡 그림은 프테라노돈, 트리케라톱스, 티라노사우루스, 파라사우롤로푸스가 있었습니다. 공룡을 좋아하는 행운이는 공룡을 색칠하고 스크린에 띄우는 것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다른 놀이존들은 몸으로 노는 곳들이 많아서 <디지털스케치>는 앉아서 색칠하며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리오농구존>은 고무공을 골대에 넣는 놀이존입니다. 5살 아이 행운이는 요즘 공놀이를 좋아하고 제법 공을 두 손으로 잡고 멀리 던집니다. 집에서는 공놀이를 하면 “아랫집 아주머니가 올라오신다”며 마음껏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여기서는 그런 걱정이 없기 때문에 실컷 하도록 하였습니다.
<큐브게임존>은 간단한 게임의 오락실 느낌입니다. 양자택일게임, 사다리 타기 게임, 인형 뽑기, 두뇌게임이 있습니다. 행운이는 인형 뽑기를 가장 좋아하였습니다.
<볼트낚시존>에서는 자석이 달린 해양동물과 낚싯대를 이용하여 낚시를 하는 곳입니다. 깊이가 깊지 않고, 해양동물과 낚싯대의 자석들이 잘 달라붙어 낚시를 쉽게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깊이가 깊고, 자석이 잘 달라붙지 않는 키즈카페의 낚시존에서는 매번 아이가 낚시하는 것을 도와주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트램플린>은 점핑을 하는 곳입니다. 연령이 낮은 아이들은 양말을 벗고 이용하고, 보호자 동반 입장할 것을 권장하였습니다. 평일 오전에 갔더니 손님이 저희뿐이라 안전하게 이용하였습니다만, 면적이 큰 편은 아니라서 몇 명이 같이 이용한다면 충돌의 위험이 있어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레인져볼풀존>은 고무공을 바람기둥의 구멍에 넣거나, 다른 구멍에 넣고 수동으로 핸들을 돌려 천장에 있는 그물에 모이게 합니다. 천장의 그물에 어느 정도의 고무공이 모이면 그물이 벌어지며 바닥으로 한꺼번에 떨어집니다.
여태 무엇을 이렇게 열심히 해 본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몰입해서 구멍에 고무공을 넣었습니다. 천장의 그물이 벌어지고 고무공이 한꺼번에 떨어지자 아이가 신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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